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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여행기 - Chitral, 다시 시원한 고지대로 오다
2018.03.22 06:1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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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8.03.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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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3.23 07:26
고생 끝에 낙이 왔지요. Kalash Valley는 다음 여행기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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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03.22 15:28
파키스탄 공사에 한국회사가 진출 큰 외화벌이를 하고 있었네
Peshawar에 다시 와서 Chitra라는 도시로 갔군
대단히 긴 여행을 하면서 합승버스에서 옆사람, 카세트 프레이어 음악때문에 시끄러워 고생을 많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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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3.23 07:30
운전기사 옆 두 자리를 차지하고 갔었더라면 고생을 덜 했을 것을, 생각이 모자랐지. 요새 한국 사람들은 중국 화교들을 닮아가고 있는 것 같아. 언론에 잘 소개가 안 되어서 그렇지 세계 나라치고 한국 사람들이 안 나가있는 곳이 없을 거야. 모두 그 나라에 맞는 사업들을 하고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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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03.22 22:03
전혀 피곤해 보이지 않습니다.
잠 못자고 버스에서 시달린 여행객 같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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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8.03.23 07:32
Chitral 지역은 산 좋고 물 좋고 사람들 좋고, 특히 기후가 시원한 곳이라 금방 회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 험상궂은 미니 버스 뒷자리에 앉아서 시달렸으니 지칠 수 밖에요.
다행이 좋은 inn을 만나고 가는곳 마다 경찰서장등 친절한 사람과
대하면서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았을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가 최우선!!
볼거리가 많다는 Kalasha Valley 계곡은 다녀 오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