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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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62)
2009.08.05 00:45
가는 날은 Alouette Lake에서 카약을 하고 아침에 호수가로 흐르는 냇가 옆을 걷고 조그만 Mike Lake 에서 마지막 카약을 타고 귀가하다.
이번 캠핑에는 등산 친구가 이곳에 일년 어학연수 온 두 학생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야영하다. 도시생활에 젖은 그 학생들이 평화로운 자연을 경험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몹시 흡족하다.
우리 삶은 만남의 연속이다. 그 만남들은 계획된 것도 아니고 신비하게 만나게 되고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경험들을 하게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