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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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둥이 백합
2009.08.08 11:51
백합이 늦둥이로 이제야 피었어요. 2 송이가 피었는데 1송이는 필 예정입니다.
엊저녁에 비 그친후에 마당에 나가 보았더니 이렇게 고운 백합이 피어있네요.
딸이 보내 준 구근인데 "너무 늦게 심어서 안 나오나 보다 내년에는 나오겠지" 했는데...
반가워서 더 이뻐보입니다.
댓글 28
-
이민자
2009.08.08 11:51
-
김동연
2009.08.08 11:51
고마워! 민자야.
꽃 칭찬 사진칭찬에 나도 뒤집어지겠어.ㅋ.ㅋ. -
황영호
2009.08.08 11:51
따님의 고운 마음 담겨있어 더욱 이뻐 보이네요 -
김동연
2009.08.08 11:51
감사합니다. 딸도 꽃을 아주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나보다 좀 더 깊이 꽃을 가까이하고 있어서 내가 도움을 많이 받지요. -
김숙자
2009.08.08 11:51
동연아,아침에 너렁 나랑 뒤집어 졌쟎니?
왠 날 쇼를 했는지 모르겠네 결국 못
올렸잖아 이 그림으로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
매력있는 꽃이야 만드는 과정이 34과정 만만치 않아
바탕색이 어두우니까 꽃의 색이 더 선명하다
예술사진이야. -
김동연
2009.08.08 11:51
아침에 네 덕에 너무 많이 웃었어, 숙자야.
그래 아직도 그 이유를 몰라? Daum 회원에게만 보여 주나 봐.
관리자님은 어디가고 대답이 없다니? 먼곳으로 여행을?
어쨌던 나는 네 작품을 보았으니까 됐어. ㅎ.ㅎ. -
김세환
2009.08.08 11:51
동연님 이상한 백합임니다. 늘 보던 백합과는 다르네요.
언제나 동연님은 깔끔함니다. 사랑해요. 동연님 Fan. -
김동연
2009.08.08 11:51
요즘은 백합도 이렇게 뒤집어 지나 봐요.ㅋ.ㅋ. -
김영종
2009.08.08 11:51
제가아는 백합은 우아한 자태와 진하지 않은 향기로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요사이 백합은 세태따라 Sexy 한 자태로 유혹을 하고 있네요
불혹의 나이를 언제 넘었는지도 모르는데 ㅋㅋㅋ -
김동연
2009.08.08 11:51
백합도 시대에 따라 fashion이 변하겠지요, 뭐.
심경구박사님께 물어 보았더니 백합이래요.
나리도 백합과니까 서로 구별하기가 힘들어요.
서로 교배해서 개량종으로 만드나 봐요. -
하기용
2009.08.08 11:51
* 꽃 이름은 잘 몰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존재하다니 ...... -
김동연
2009.08.08 11:51
나리를 닮은 백합입니다. -
한순자
2009.08.08 11:51
꽃이 마치 발레를 추는것 같이 보이네. 이 꽃이 백합이야?
나리같이 생겼는데, 내가 너무 뭘 몰라서 늘 이렇게 이상한
말만하고 있나봐. 어쨋던 요염한 자태가 너무 아름답구나.
음악도 여기에 잘 어울리는것 같다. 이런 것들을 보며 나는
늘 즐겁네. 고마워. -
김동연
2009.08.08 11:51
나도 이 꽃이 나리인지 백합인지 몰라서 <무궁화와 나리연구소> 심박사님카페에
어제밤에 올려서 오늘 아침에 답글을 받았는데 백합이라고 하셨어.
나리를 닮은 백합이라고 하면 되겠지? -
민완기
2009.08.08 11:51
저렇게고운 백합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읍니다.감사 -
김동연
2009.08.08 11:51
나도 이쁘게 보았는데 민완기님 보기에도 정말 이쁜가요?
감사합니다. -
성기호
2009.08.08 11:51
백합이 Diet를 하고 헬스에 다녔는지 S-Line의 Miss백합 입니다.
나만 그렇게 본줄 알았는데 댓글을 보니 비슷한 論調입니다.
배경을 뭉개서 선명한 꽃을 보여주는 기술도 좋습니다.홧팅! -
김동연
2009.08.08 11:51
하하 diet를 한게 아니라 잘뭇 먹어서 말랐습니다.
백합이 좋아하겠어요. Miss백합 이라는 말을 들었으니
잠도 못 자겠는데요? ㅎ.ㅎ.
배경을 뭉개는 방법은 잘 모르고요 저녁 7시가 넘어서
빛이 모자라서 flash를 이용해서 찍었어요. -
김진혁
2009.08.08 11:51
대단히 아름답군요. 나도 백합은 좋아 하는데 요즘 피는것인지 아리송한데 확인덴 셈입니다. -
김동연
2009.08.08 11:51
다른 백합은 벌써 피고 졌어요.
진지가 한달은 된 것 같은데
뒤 늦게 요런 요염한 모습으로 나타난 놈이 있으니... -
김승자
2009.08.08 11:51
늦둥이라 귀염을 독차지 하는구나.
발랄하고 요염하면서도 고고한 자태와 빛갈이 이름 그대로 백합이로구나.
우리 옛 마당에서 한껏 뽐내던 백합이 지금도 잘 피고 있으려니 한번씩 눈에 그려 본단다. -
김동연
2009.08.08 11:51
너희 옛집 마당에 핀 백합도 참 예뻤지...
생각 나겠다... 그대신 예쁜 노오란 장미가 있잖아. -
윤여순
2009.08.08 11:51
빅합색갈이 넘 예쁘구나.이런 백합이 있는 줄 몰랐네 그저 백합하면 흰색으로만 생각했는데 아주 고운 색이 있다니
늘아워. 감상 잘 했어요. 고마워요. -
김동연
2009.08.08 11:51
여순아 고마워! -
임효제
2009.08.08 11:51
바탕 색이 검어서 백합 꽃만 처다 보니...
그 색이 깔끔하고 황홀합니다.
김여사님 댁에 '보물'이 또 한 가지 늘었습니다. ㅎㅎㅎ -
김동연
2009.08.08 11:51
이번에 나도 배웠어요.
어두울때 flash를 이용해서 찍었더니
인물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보물은 무슨 보물요..하하하 -
정해철
2009.08.08 11:51
나는 나팔같이 생긴 흰 백합만 봤는데 이 백합은 이상하다.
새로운 백합? 세대차이 난다. -
김동연
2009.08.08 11:51
차세대 백합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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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아 ......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