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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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 저런 모습 <10> (할머니 팔불출)
2009.08.09 07:10
제가 요지음 팔불출 짓을 하느라 우리 홈피에도 못들어 왔습니다.
7월 18일 손자들이 로봇대회를 나간것이 금상을 받아 전국대회에 나가게 되어
8월 4일 5일 연일 일산 킨텍스로 출장을 나갔습니다.
여기서 은상을 받아 셰계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11월에)
그런데 8월7일은 인천 도시축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여기는 또 큰손자녀석이 대통령이 오는 개막식에 인천의 초등학교 영재학생대표로 참석을 한다하여
나도 따라갔는데 세상에 대통령이 와서 그러는지 일반인은 아무나 들여보내지를 않더군요.
할 수 없이 주변만 빙빙 돌다가 돌아 왔지 뭡니까.
그런데 초등학생은 오로지 이녀석 뿐이어서 하루종일 그 안에서 구경을 할 수도 있다는데
점심만 얻어 먹고는 심심하다며 집에 오겠다 하여 다시 가서 데리고 왔지요.
8월8일은 과천에 있는 과학관에서
제 1회 로봇댄싱 대회를 연다하여 또 이녀석들이 참가를 해 따라 갔지요.
두번째로 발표를 하게 되어 저녁 6시에 시상한다는 것을 보지도 않고 집에 돌아와
저녁 7시부터 문학경기장에서 하는 한일 JOMO Cup 축구 시합구경을 간다하여 따라나섰습니다.
이렇게 제가 바쁘게 살았습니다.
로봇댄싱 자유부분 발표가 끝나고
점심후에 과학축전을 아빠 엄마와 함께 돌아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것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다정한 두사람 얼굴을 찾아 볼 수가 있을까요?
그곳에서는 회전을 시키면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원반도 만들었고
둥둥 떠있는 축구 공도 쳐 보았습니다.
인천세계도시 축전 안에서 큰손자가 찍어온
블록으로 만든 작품들입니다.
전 아직 구경 못했으나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80일간의 축전이라니 많이 오셔서 구경 해도 좋을 듯합니다.
경로는 입장료가 반액이랍니다.
8월8일 과천 로봇대회에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댓글 36
-
심재범
2009.08.09 07:10
-
황영자
2009.08.09 07:10
그러게 말이예요.
아이들이 모두 축구를 좋아하고
딸네도 온다하고
외손녀 손자도 볼 수 있고 하여 함께 했는데 세상에
4:1이 뭡니까?
그래도 덥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젊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공짜 티켓으로 들어가
자리가 너무 멀어 사진은 잘 안찍혔으나 즐거웠답니다. -
김숙자
2009.08.09 07:10
바쁘게 의욕적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네 모습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상실의 삶이 아닌 정신 육체의 힘이 실리는
생활은 보는 사람에게도 옮겨질거야
행복하게 체력이 다 할때까지
활력에 찬 네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
너의 낙천적 긍정적 성격이 너를
있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아침에 네게 너무 미안함을
갖는단다 부담없이 너에게 전화 하지만
얼마나 편안함을 주는지..... -
황영자
2009.08.09 07:10
숙자야 네의사를 묻지도 않고
내 마음대로 네 작품을 올려 미안하다.
그래도 한두 사람이라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싸이 소스로 가져오면 될 줄 알았는데.
다음이 문제인지
우리홈피가 문제인지?
그런데 관리자는 삭제를 할 수 있겠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은 나도 기쁜 일이니 아무 염려 말고 물어 주면 나는 행복해. -
김동연
2009.08.09 07:10
축하한다 영자야, 로봇대회에서 금상,은상을 받았구나?
손자들이 영재니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파불출이라는 말은 안어울려.
네가 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자녀들이 훌륭해서 그렇구나.
인천세계도시대회라는 것 보고 싶어. 뉴스에서 보고 가볼 생각을 했어.
갈때 너한테 시간있냐고 물어 볼께. -
황영자
2009.08.09 07:10
그래 올때 꼭 연락하고와
피치못할 사정 아니면 함께 할께 나도 가보고 싶은데
첫날부터 며느리가 사준 티켓가지고 들어갔는데 헛탕을 쳐서 기분이 나뻤단다.
개막식에 들어가 사진을 마음껏 찍으려 했던 것이 무산되어 -
황영호
2009.08.09 07:10
휼륭한 손자를 두셨읍니다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손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네시는
황영자님을 보니 저 일 같이 기쁩니다.
저토록 대견스런 손주가 휼륭하게 자라서 할머니를 더욱 기쁘게 할 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
황영자
2009.08.09 07:10
황영호씨 감사합니다.
저는 이녀석들을 늘 늠늠이와 똘똘이라 불렀는데 그리 크는 것 같습니다.
큰 녀석 늠늠이는 비만이어서 조금 걱정이지만 더 크면 제자리를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은 녀석 똘똘이는 똘똘하다고 늘 해서 인지 너무 나대어 걱정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잘 키워준 자부에게도 항상 감사하답니다. -
하기용
2009.08.09 07:10
* 요즘 보기드문
훌륭한 할머니 ....... -
황영자
2009.08.09 07:10
제가 훌륭한것은 아니고
아이들을 잘 키워논 자부에게 고맙고 훌륭하지요. -
김영종
2009.08.09 07:10
팔불출은 자랑거리가 없는 할배 할매가
혼자 아이들이 이쁘기만 하여 자랑 할때 아닌가요
영재 아무나 되는것 아닙니다 주변 친구들 에게 더 많이 알려 주세요 -
황영자
2009.08.09 07:10
고맙습니다.
내가 팔불출이 되어 친구들이 즐긴다면 얼마던지 팔불출이 될 수 있답니다. -
이정란
2009.08.09 07:10
손자들이 모두 대견하구나. 축하한다.
이런 자랑은 팔불출이 아니지. 아들들이 이렇게 자라느라 그 엄마도 무척 바빴을것 같다.
인천 세계 도시 대회라는것 못들어가? 아하 대통령이 왔다고해서? -
김숙자
2009.08.09 07:10
정란아,편안하지? 이번 오랫만에 올린 swf 파일이
속을 썩인다 저번 올릴때도 같은 방법으로 했는데
내가 만든것에 문제가 있는지 빈 공간 볼때 속이 상한다
삭제도 안되고 우리 홈싸이트에 기능적 변화가
있었는지 앞으로 의욕 상실 되겠네. -
황영자
2009.08.09 07:10
등어가긴 했지 개막식에를 못 들어 간 것이지.
개막식이 끝나고 대통령이 돌아 본 후에야 일반에게 공개한다니 그 시간까지 주변을 빙빙 돌다가 집으로 와 버렸지.
자부가 10000원씩이나 주고 표를 사 주었는데 경노는 반 값이라는데 그것도 모르고 어떤 사람이 10000원에 준다하여 샀다나.
공무원들에게 강제로 50장씩 팔았다나뭐 그러드라. -
한순자
2009.08.09 07:10
영자야! 축하, 축하, 또 축하한다. 얼마나 기쁘고 즐겁겠냐?
이건 팔불출이 아니고 가문의 영광이요 기쁨이구먼. 밤에도 잠이
오지 않을 정도겠다. 이게 어떻게 아무한테나 올수 있는 영광이겠어?
정말 좋겠네. 정말 부럽다. 팔불출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또
자꾸 자꾸 여기에 올려서 우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게 해줘. 고마워. -
황영자
2009.08.09 07:10
그래 순자야 팔불출이니 이런 것을 올리지 그렇지 않으면 올리겠니?
또 올릴께 내가 팔불출이 되어 친구들이 즐거울 수 있으면 그것도 보람이지. -
김인
2009.08.09 07:10
늠늠이와 똘똘이 과학영재의 입상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축하합니다.
자부님도 훌륭하십니다.
과천로봇트 대회장 앞에 우뚝 선 황할머니,
문학경기장에 카메라 잡고 앉아 계신 황할머니
노후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범입니다.
인천도시축제 꼭 가볼겁니다. 인사회에서도 날잡아 가보도록 계획해 보겠습니다.
멋진 황 할머니 안녕! -
황영자
2009.08.09 07:10
김인 회장님 제가 이러느라 인사회에를 못 간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사진 찍는 것을 보아서인지 손자들이 제 모습을 잘 찍어 줍니다.
과천에서는 작은 손자가 찍은 것이고
문학경기장에서는 외손자가 찍어 준 것입니다.
도시축제 입장료가 좀 비싼것 같더라구요.
난 자부가 친구에게서 10000원에 구입했다 했는데
그것도 공무원 남편이 50장을 10000원씩에 가져온 것본전에 준다고 ㅎㅎㅎㅎ
개막식에 참석도 못하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들으니 경로는 반액 8000원이라 들었습니다.
그러니 가격이 진짜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사회에서 온다면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와 드리지요. -
윤여순
2009.08.09 07:10
영자야, 축하한다. 정말 똑똑한 손자들을 두어 자랑할만하지 뭐, 사진에 보이는 손자가 넘 귀엽구 잘 샐겼고나.
부러운 일이야, 할머니 마음이 얼마나 즐거웠겠니, 국가 대표라니 자랑할만해. 정말 축하한다.
춤이라오 덩실덩실 출 일인것 아니겠어. 손자들응 잘 두었어.또한번 축하해. -
황영자
2009.08.09 07:10
여순아 고맙다.
그래 국가대표가 된것은 나도 자랑스러워
그러니 팔불출 노릇 하는 것 아니니. -
성기호
2009.08.09 07:10
축하합니다.금상-전국대회-세계대회 출전.
훌륭한 영재 입니다.한국이 로봇강국이니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겁니다. -
황영자
2009.08.09 07:10
회장님 감사합니다.
셰계 대회에는 참가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얼마나 쟁쟁한 아이들이 많은데요.
은상받아 세계 대회에 나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최경희
2009.08.09 07:10
팔불출 되도 좋아 이렇게 잘난 손자는 자랑해도 되는거야
좋은일 늘 많키를 바라고, 우리의자랑이 되기를 기도할께. -
황영자
2009.08.09 07:10
경희야 고맙다
좋은 기도 많이 해주기를!!!!!! -
권오경
2009.08.09 07:10
어유~축하축하~~영자야. 바쁜 할머니가 얼마나 행복하니? 바쁨이 곧 살아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니?
아니 그 귀여운 손자들아냐? 과학전에 나가서 금상 은상을 받고 세계대전에까지 참여를 한다니 장하기도하지!
니가 늠름하게 잘 사니 너의 아들며느리손자들이 그렇구나.
영자야 팔불출이라니? 아니야. 자랑해야 우리도 덩달아 좋아하잖니? 얼마나 기쁘냐? 엄마아빠가 함께 밀어주는 결과~!! 쨩쨩! -
황영자
2009.08.09 07:10
내가 늠늠하게 잘 사는 것은 다 이렇게 훌륭하게 자식들을 잘 키워주는 아들과 자부가 있디 때문이지
난 우리 자부를 항상 자랑한단다.
나 보다 더 바쁘게 살며 아이들을 잘 키워주고 나를 기쁘게 해주니까. -
김승자
2009.08.09 07:10
왠 덧글이 이렇게 많은가 하고 들어 왔더니, 웬걸, 내가 한발작 늦었네.
축하, 축하, 황영자 할머니,
늘 웃는 얼굴에 복이 깃든다는 말이 맞구나.
아이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크고 있으니 절로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용한 손자들에게 갈채를 보낸다. 그런 손자를 둔 복많은 할머니에게도 갈채를 보낸다.
팔불출이란 단어는 없애면 어떨가?
있는 그대로 자랑스러워서 알려 주는 것, 당연 지사 아닐가?
팔불출이란 말 쓰지 않고 자손들 이야기 풀어 놓으면 좋겠다.
우리 손자(6학년)도 학교에서 로켙 만들어 발사하고 하더라. -
황영자
2009.08.09 07:10
승자야 고맙다
요사인 로봇도 로켓도 모두 초둥 학생들이 많이 다루는 부분이니 자랑거리도 아니지
나같은 사람이나 자랑 하는 것이지. (자랑거리가 별로 없으니까)
그냥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축하해 달라고 이러는 것이지. ㅎㅎㅎㅎ -
김세환
2009.08.09 07:10
영자님 팔불출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슴니다.
행복한 노년을사시네요. 기쁨니다. 사랑해요. -
황영자
2009.08.09 07:10
김세환씨 감사합니다.
전 정말 행복하답니다.
이녀석들이 자라는 모습보면 항상 즐겁답니다. -
김승자
2009.08.09 07:10
Two Faces가 마주하는 화분 사진, 재미있는 사진이야.
얼굴들도 보는 사람도 있고 화분만 보는 사람도 있지. -
황영자
2009.08.09 07:10
그래 승자야 현장에서는 원반위에 이 화분모양을 돌리면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이 보여.
동영상으로 찍으면 확실한데 잠간만 동영상으로 찍어 잘 나타나지 않았어
다음 동영상 보여 줄 기회가 되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
이민자
2009.08.09 07:10
와 ! 정말 자랑 할만도 하다 그저 듣기만 했지 실제 가까이서 이런 영광을 차지한 손자가 있다니!
할머니를 닮아서 솜씨가 좋은가 보다 이제 국제 대회 에나가 금상만 받으면 되겠네 .
정말 정말 축하해 잘 준비 해서 좋은 성과얻기 진정으로 바랄께 . 멋지다 황감독 손자들 화이팅! -
정해철
2009.08.09 07:10
뉴스에서 로봇 경연을 보았는데 국내 대회에서 일등하고 국제대회에 나갈정도면, 운동선수 금 메달따면 연금나오듯,
입상자에게 푸짐한 장학금 잔뜩주는 제도나, POINT 쌓아 후일 원하는 공과대학에 특례입학하는 제도가 아쉽습니다. -
황영자
2009.08.09 07:10
지역대회에서 일등을 했고 국내대회에서는 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국제 대회에 나가는 것인데
여긴 푸짐한 장학금 같은 것은 꿈도 못꾸고
여긴 상이 아주 짜서 겨우 금은동 1명씩 밖에는 안 준답니다.
하여 참석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랍니다.
정해철씨가 말씀하시는 것 같은 제도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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