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 -연찬( Deep thinking)회 ? <회고담 series 5/N>
2020.12.27 05:54
연찬( Deep thinking)회 ?
<미지의 신세계에 행복의 씨를 뿌리는 아름다운 나날 <회고담 series 5/N>
CB가 일본 근무시절이다
본국에 보고를 올려도 동문서답하는 시절이었다
세계화란 말을 주재국에 설명해도 그런말 들어본적이 없다고 했다
설명해달라고 했다,
Globalization과 어떻게 다르냐고 했다 나는 내심 고개를 떨구었다
물론 구구하게 설명할 수는 있었다
요코하마 국제물류센타에 관한 보고를 해도 그게 무엇하는 것이냐고 물어왔다
큰 해상 창고를 말한다고 보고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자세히 설명해 올려도 이해를 못했다 그후 수없는 연수단이 요코하마항을
다녀 갔지만 그들이 귀국해서도 또 물어오곤 하였다
*MPA사업이 무엇인지?,(대규모 사업은 제3국참여를 규정 부실공사를 막는 미일간의 사전 조정장치)
* FAZ ,( 관세 문제 관련)
*Incubator 사업.
*해상 물류 창고의 자동화 개념 등등 에관한
개념을 알지못하고 있었다
국내 각도에서 파견되는 연수단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모두 그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예를 들어 초선 국회 의원이 일본에 들려 일본 중의원 의원과 문제를 협의할 경우 그문제에 관해 열열히
전문가 처럼 자기 알고있는 지식을 쏜아낸다
그래서 듣고만 있던 일본 중의원 의원이 더 듣고 싶다고 다음 기회를 마련하면 아국 국회의원은 처음
다 쏟아냈기 때문에 이제는 할말이 부족한 것이다
그때에 일본 의원은 할 이야기를 아직 꺼내지도 않은 상태인데 반해 아국
국회의원은 할말이 없어 당황한다
일본 국회의원은 보좌진이 대개 7명 있다 비서 3명 ,언론담당 1명, 대학교수2명 (비상근) ,출신구 민원담당1명 등이다.
대학교수 2명은 국회 소속분과에 전문교수로 정책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협의한다
중의원에서 소속분과를 쉽게 바꾸지 않기 때문에 그분야에서는 전문가들이다
CB는 국내 근무시 정신문화 연구원에서 재외동포 대표들을 상대로 국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와 아국의 통포
정책을 설명할 기회를 갖은바 있습니다 이 강의를 위해 한달 이상의 시간을 준비한다.
CB 는 고위 당정 인사들 상대로한 연찬회에서 global 한 시장에서의 가치의 변화와 marketing 에관한 설명을 하고
Honorarium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후 정신문화 연구원 이상주 원장 (서울사대출신 ,고향경주 ,강원대,울산대,한림대,성신여대 에서 총장,부통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대통령 비서실장역임) 의 도움으로 서울시립대 교양학부애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은바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고위직 공직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이런 연찬회가 유명 연구소 주최로 열리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미지의 신세계에 행복의 씨를 뿌리는 아름다운 나날 <회고담 series 6/N>
으로 이어집니다 서서히 미지의 세게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ADIEU 2020
댓글 4
-
김인
2020.12.28 13:45
-
최종봉
2020.12.28 21:36
김인 형.
항상 형의 배려와 격려의 댓글, 반갑고 즐겁고 고맙습니다
저는 항상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생활해 왔습니다
“덮어놓고 살지말자”를 모토(motto)로 !!
그리스 사람들은 진실의 반대가 허위가 아니라 망각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요즈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과거를 잊어서 자기가 한일을 망각의 포장으로
덮으려하니 어리석습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밀물의 시대에서 썰물의 시대로 가는중인듯합니다
이시대가 좋든 싫든 우리들은 지금 풍요하게 살고 있습니다
만조입니다
역사는 썰물과 밀물을 반복합니다 세계는 지금 전부 썰물 때지만
썰물때라고 절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썰물후에는 곧 갯벌이 생기니까요
형!!
할 일이 남아있으면 ,즉 사명이 남아 있으면 신은 절대로 죽음을
부르지 안는다고 합니다. (횡설수설 하였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매사 건승 바라겠습니다
-
황영호
2020.12.28 21:58
CB 형, 행복의 씨앗을 뿌릴때 부터 싹수가 놀랍습니다.
곳곳에 애국심이 깊히 심어져 있음이 다시 놀라움을 가져왔습니다.
-
최종봉
2020.12.29 16:38
영호형!!
주신 배려와 삶의 의욕을 주는 댓글 언제나와 같이 반갑고 즐겁고기쁨니다.
저는 동문들이 동구여러나라.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지를 여행하며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큰 보람과 긍지를 내심 느낌니다
저는 할슈타인 원칙을 깨고 공산권 및 비동맹제국과 관계개선을 할수있도록 외교 정책을
수정하는데 일조하고 또 이의 수행을위해 세계 각국을 직접 누비며 최일선에서 진력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실감을 느낌니다
사람은 착하고 좋은 사람과 더착하고 더좋은 사람으로 두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저를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은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형!!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매사 건승하며 만사 형통하시는 생활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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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참고가 많이 됩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