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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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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고요마을의 봄

2021.05.04 12:35

김영은 조회 수:226

 

 

 

눈 내리던 겨울이 지나고 이곳 숲속마을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겨우내내 거르지 않고 오르내렸던 숲속 산책길이

봄을 잉태하는 자연의 소리로 분주하게 변화하고 있었지요.

맨처음 노랑 생강나무꽃을 시작으로 진달래 산벚꽃 매실꽃이..

기다려 주는이 없는 산속에서의 화려한 봄의 환희가 탄성을 지르게 하더군요.

꽃보다 아름답다는 신록의 울긋불긋한 산에 취해서 사진을 찍고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양평의 봄을 느껴보셨으면합니다.

 

병원검사,코로나 백신맞고 서울에서 일주일 지체하다 와 올리니 계절이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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