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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의 마지막 단풍

2023.11.19 22:35

황영호 조회 수:175

 

 

 

가을이 끝나가고 있는 지난주 일요일 문경새재를 찾았다.

 

문 밖에 노랗게 물들어 단풍으로 곱던 가로수 은행나무 잎들이 

 낙엽져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를 들어낸지가 벌써 오래다.

늦더위가 이어가던 여름이 유난히 길어

올 가을은 잠시 머물다가 가고있다.

아마도 문경새재의 찬란했던 단풍들도 모두 낙엽되어 떨어졌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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