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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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장미와 달
2009.08.03 01:24
창 밖으로 달이 보이기에 찍어 보았읍니다.
지금껏 내가 찍은 달 중에서 가장 잘 나온것 같습니다.
아마도 새카메라 덕이겠지요?
카메라를 잡은 김에 창앞에 있는 장미가지도 또
집안의 작은 소품들도 찍었더니 제법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여행에서 하나씩 줏어 온 것들이 집안 여기저기에 어지럽게 놓여있지요.
장미꽃 봉오리에는 진디물도 붙어 있고 나무잎도 시들해보이지만
배경이 칠흙인 것이 맘에 듭니다.
댓글 5
-
김세환
2009.08.03 01:24
신교수님 글 사진 자주올라오니 반갑슴니다. 사랑해요. -
김동연
2009.08.03 01:24
밤에 잠 안자고 새카메라로 작품연습하고 있었구나?
항상 부지런히 새로운 것을 찾는 네가 부럽다.
달, 작은 소품들 다 멋지다! 검은 배경이라 더 좋아 보여. -
이민자
2009.08.03 01:24
칠흙 같은밤에 혼자 떠 있는 아름다운 달 . 보 고 또 쳐다보고 ....
좋은 작품 구상 하느라 밤 잠도 설치는가 봄니다. 감사. -
전준영
2009.08.03 01:24
어쩌나 달이 왜 깨저 있을까 누가 반을 띠어 간나보다. 우리 딸이 어렸을 때 나에게 물어본 소리 그 소리에 답을 잊었답니다. 얼마있으면 누가 붙여 놀거야 답해줄걸, ㅎㅎㅎ 작품 감상 잘하였 습니다. -
이은영
2009.08.03 01:24
밤의 배경이 특이하다. 승애야, 이제는 전문인 사진을 보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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