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이런모습 저런모습 <6> (로봇 올림피아드)
2009.07.19 06:45
2009년도 로봇올림피아드 인천 경기지역 예선대회에 손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동참 했습니다.
앞으로 로봇이 주름 잡는 시대가 올것이라 생각을 하며
로봇대회에 예전에는 미로 찾기 같은 간단한 것이었으나
지금은 미로를 찾아 짐을 운반하고 트레일러까지 끌고 다니는 복잡한 로봇 대회인데
제 손자들은 휴먼 로봇댄싱 부분에 참석하였습니다.
전날은 자유 종목으로 자기들이 음악을 선정하고 댄스를 구성하여 가지고 가서 보여 주는 것이었고
오늘은 그자리에서 음악을 주고 그 음악에 맞는 댄스를 해야하는 지정 종목에 참석하였습니다.
로봇이 쓰러지면 감점을 받는 것인데 우리손자들은 한번도 넘어 지지 않고 잘 하였답니다.
이렇게 많은 종목과 사람들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휴먼 로봇에 노래에 맞추어 출 춤을 구상중
음악을 넣어 주고 있습니다.
엄마들은 여유있게
잘 되었는가 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음악받고 3시간후 시연중
드디어 완성 차례가 되어 심사를 받습니다.
심사위원에게 신고
동생은 음악을 형은 리모컨으로 하나둘셋
심각한 심사위원들과 마음조리며 보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심사위원들
채점 중입니다.
휴먼 로봇 축구 아직 시합전입니다.
짐을 옮기는 것 트레일러에 짐을 싣는것등 다양한 로봇들이 등장했습니다.
끝났다 기분이다.
기분 좋은 작은 손자.
흐뭇한 엄마와 심각한 큰 손자
이제 집으로
댓글 27
-
하기용
2009.07.19 06:45
-
황영자
2009.07.19 06:45
네 저는 동영상을 찍고
아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너무 많은 사진을 올려 죄송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
황영호
2009.07.19 06:45
귀엽고 자랑스런 손자들이 할머니를 아주 즐겁게 해 드리눈군요.
할머니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우리 손자들은 무럭 무럭 휼륭하게 자랄것입니다.약속하고 있습니다.
황영자 할머니 참 행복하십니다. -
황영자
2009.07.19 06:45
황영호씨 감사합니다.
건강해야지요.
열심히 그녀석들 쫓아 다니려면 ㅎㅎㅎㅎ -
한순자
2009.07.19 06:45
영자야! 정말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해 보인다.
손자들이 할머니를 즐겁게 만들어 주니 얼마나 좋으냐?
손자들의 자라는 모습에 한껏 행복해하는 네 모습 보기가
참 좋구나. 앞으로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감사. -
황영자
2009.07.19 06:45
순자야 정말 나는 행복하단다.
내 자식들을 키울때보다 더 기뻐
내 자식들을 키울때는 내가 바뻐 돌봐주지 못했는데
이애들은 내가 항상 따라다니며
이렇게 동영상도 사진도 찍어 주고
이것 편집하여 저희 학교 홈피에도 올리고 하니
저희들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단다. -
김동연
2009.07.19 06:45
영자야, 네손자들이 이런 대회에도 나가고 신통하구나!
음악에 맞추어 로봇이 춤을 잘추네...
자랑스럽겠다. 손자들 뒤에 따라가는 할머니 모습이
너무 신나 보인다. -
황영자
2009.07.19 06:45
동연아
정말 이날은 신났어
이게 아침 9시에 입장하여
음악을 받고 오전내내
그 음악에 맞추어 춤을 구상하여
오후에 심사를 받는데 쪼꼬만 녀석들이 얼마나 힘들겠니?
그런데도 열심히 만들어
시연을 하고 심사받는데 멋진 동작이 나오면 보는 사람마다 환호를 하는데
한번도 쓰러지지 않고 해 냈다는것
누구의 도움도 받지않고 둘이 합심하여 이루어 냈다는것
신나지 않을 수가 없지. -
전준영
2009.07.19 06:45
대한민국 앞날이 보이는듯 합니다. 외국은 10년 전부터 이와 유사한 대회가있어 과학도들이 많이들 참석하여 흥미있는 대회가 현제는 한국에서도 로봇대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이 잘 만들고 있어 앞으로 한국이 든든합니다. 손주가 직접 참가하였 다니 축하들이고 할머님을 닮어 잘하고 좋은 성적을 낼걸로 믿습니다. -
황영자
2009.07.19 06:45
네 우리나라도 이번이 11회 로봇 올림피아드입니다.
이것은 국제대회에 나가기위한 가장 작은 단위의 올림피아드입니다.
여기서 전국대회에 나가고
전국대회에서 뽑히면 국제대회에 나갑니다.
이번 이녀석들은 전국대회에 나가는 것은 물론입니다.
인천시를 대표하여.
국제대회에 나가기를 바랍니다. -
박성순
2009.07.19 06:45
훌륭한 손자들을 잘 보살피신 보람을
듬뿍 듬뿍 받으십니다.
즐거운 가족 축복드립니다. -
황영자
2009.07.19 06:45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녀석들을 제대로 보살피지도 못했답니다.
그냥 이런 대회가 있다하면 함께 동참하며 동영상 찍어 주고 편집해 주는 일이 제 할일일 뿐 입니다.
기쁘고 즐겁지요. -
최경희
2009.07.19 06:45
지난번 모임 못온 이유가 바로 이일 !! 당연하지.
이렇게 멋진 대회도 있구나?
형재가 일조되어 멋지게 해냈네 ~~ 부럽다.
집으로 가는 할머니의 모습 자랑스럽고 당당하십니다 정말 신나겠다.
로법이 춤추는 음악 경쾌한게 아주 좋으네... -
황영자
2009.07.19 06:45
형제끼리 의견이 맞지 않으면 서로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나중에 해 놓고 나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나도 덩달아 즐거워지지.
이날도 한번 입장하면 화장실도 스탶들이 데리고 가고
밖으로는 점심시간에 나와 (모두 그자리에두고)
점심먹고 다시 들어가 2시부터 3시까지 더 손을 보고
심사를 받는단다.
하루종일 그 안에 같혀 있는 것이지. -
정지우
2009.07.19 06:45
자랑스럽고 부럽습니다 이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과학자가 탄생하겠읍니다. 축하합니다. -
황영자
2009.07.19 06:45
네 고맙습니다.
글쎄요 로봇대회에 나가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닌데
훌륭한 과학자가 되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김숙자
2009.07.19 06:45
손자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졌구나
든든한 버팀목 사랑스런 너의 분신
행복해 보이는 너의 모습 나도 잠시
우리 손자 데리고 글라인더 대회
나갔던 때를 생각해 본다. -
황영자
2009.07.19 06:45
숙자야 손자들과 글라이더 대회에 나갔었다구.
참요사이 학생들은 참 좋겠어.
이런 여러가지 대회에 참석할 수있는기회들이 있으니.
공부하는데 다양하게 자기 개성을 살릴수 있으니말이야. -
임효제
2009.07.19 06:45
손자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건강해 보이는군요.
황여사님께서 웃으며 퇴청(?)하시는...
아드님이 찍은 사진이 평안하고 사뭇 행복해 보입니다. ^^* -
황영자
2009.07.19 06:45
임효제씨 건강이 아니고 비만이예요.
큰녀석이 걱정이랍니다.
너무 먹어 잘 큰 것은 좋은 일인데 비만이라 큰 걱정이랍니다.
임효제씨 이애들이 얼마나 차이나게 보이십니까?
이애들은 년년생인데 적어도 2,3년은 차이가 나는 것 같지않으세요?
큰녀석은 5학년
작은 녀석은 4학년이랍니다.
하나는 잘먹어 비만이고 하나는 안먹어 꼬마랍니다. ㅎㅎㅎ -
성기호
2009.07.19 06:45
항상 긍정적이고 부지런한 할머니의 유전자를 받아
손자형제가 큰일을 해냈군요.
축하하고 미래의 우수한 과학자가 되길 바랍니다. -
황영자
2009.07.19 06:45
제가 부지런하지는 않습니다.
쫄쫄거리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것이랍니다.
손자들은 아들을 닮았어요.
끈기가 있답니다.
네에 후륭한과학자가 되기를 저도 기대합니다. -
김진혁
2009.07.19 06:45
아하! 우리 꼬마 과학자들 대단합니다. 할머니 오래만 살면 손자들덕 분에 손하나 깨딱않고
편한생활 하겠네요. 물론 성격에는 않맞는 얘기 이지만...ㅎㅎㅎ -
황영자
2009.07.19 06:45
맞아요 오래살면 손자들 덕에 손안 움직이고도
무엇이고 할 수 있는 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
민완기
2009.07.19 06:45
손자님들이 훌륭하군요.
축하드립니다. 모두 다 황여사님의 지도와
음덕으로 이루어진것으로 봅니다. 감사. -
황영자
2009.07.19 06:45
별거 아닙니다.
그냥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지요.
애비가 하고 싶었던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참가한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보다 잘 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 실력이지요. -
황영자
2009.07.19 06:45
저는 할머니 큰손자에요!!!!!!!!!!
우리는 자유종목도 지정종목도 모두 금상이예요.
모두 우리가 일등이예요.
우리는 전국대회에 나가요
어린이들 노는 모습을 실컷 즐기고 돌아가는
황감독님의 흔쾌한 표정이 아주 멋집니다. ㅎ ㅎ
( 옛날에 보았던 우리나라 영화 " 집으로 - " 가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