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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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2009.07.20 11:45
Yesterday
Composed by Lennon/McCartney Let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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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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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제
2009.07.20 11:45
귀 속이 따뜻한 추억의 곡입니다. ^^* -
김영종
2009.07.20 11:45
왜 !조용히 엣날을 돌아보는 중이슈 -
김필규
2009.07.20 11:45
1965년 요즘 한창 화제에 오르는 서해안의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18개월간 Radar를 통해서 조국의 하늘을 지켰읍니다. 백령도와
황해도의 장산곶 중간에 월내도(月乃島)라는 섬이 있읍니다.
이곳에 북한괴뢰군이 대형 대포를 설치하고 우리의 Radar기지를
향해 24시간 위협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 겠지요.
무인도였던 이 섬은 6.25 전에는 북한의 소유였으나 전쟁중에 우리가
차지했으나 휴전후에 계속 특공대를 보내서 도발을 하기 때문에
우리가 철수한 섬입니다.
이때 비틀스의 명곡을 들으며 고향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
정해철
2009.07.20 11:45
1965년에 저는 진해에서 조국의 바다를 지키는데 일익했지요.
지금도 공군 레이다 기지가 운영되고 해병대와 서로 도우며 북한군 4개 사단을 황해도 연안에 묶어놓고 있답니다.
2007년에 해군 전역 장교들이 백령도를 방문했을때 월래도 외에 무인도 몇개에서 우리군이 철수를 했답니다.
그말을 듯고 내몸의 반이 날아간듯 했습니다.
그런 섬들은 전투로 빼았은것이 아니라 애국심 강하고 생사를 초월한 우리의 빨지산들이 확보한것이랍니다. -
하기용
2009.07.20 11:45
* 1965년도 저는 FAO 자금으로 -
농림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토양조사기구 ( UNKUP )에 입사하여
전주 출장소에 파견, 2년동안 전라북도 일원의 山野 토양조사 작업에 참가. -
민완기
2009.07.20 11:45
앞의 동문들의 애국심덕택에 그 당시(1965년) 소생은 안심하고
짚신 10추럭(당시가격 만불정도)을 불란서(낭트지역)에 팔고
수출진흥확대회의 표창장을받고 그후로 지구를 100바꾸도는
역마살을 겪기도 했지요.1961년에 일등병으로 당시 2사단 빤치볼 cp에서
근무하다 1963년(?) 큐바사태때 사고로 죽을번하다 살아났지만 더산다는
의미를 요즘 숙고하고있읍니다. 감사. -
전준영
2009.07.20 11:45
옛날에 즐겨 부르고 듣던 노래 다시 감상하니 그당시 즐거웠든 추억들이 떠올르는 군 이제는 모든것이 어제로 돌아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