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소식이군요. 가지가 이렇게 좋다는건 잘 몰랐었지만 저는 어려서
부터 가지를 좋아했지요. 지금도 좋아하고 있긴 하지만 무엇에 좋은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제 더욱 열심히 먹어야겠군요. 감사.

가지를 많이 먹고 노인들이 전부 안늙으면 문제가 되겠습니다.ㅎ.ㅎ.
가지꽃이 참 이뿌지요? 나도 가지나무 3그루를 심어두었는데
꽃이 피었는지 뒤뜰로 가 봐야겠습니다.

가지는 짙은 보라색 Violet 어떻게 보면 적갈색으로 모든것을 앞도하는 범상치 않은 색으로 우리 몸에 좋아 보인다. 즉 보라색소에는 나스닌이 함유되어 있고 적갈색소에는 히아신이 함유되어 몸에 지방질을 흡수함으로 혈중 코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해 준답니다. 과학의 발달로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군요. 그래서 옛날 중국인 들도 가지 요리를 많이 먹고 우리 어머니님들도 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면 밥할 때 쩌서 무쳐먹고, 볶아먹고, 구워도 주셨는데 왠지 아이들 때 잘 먹지않아 어른들이 잘 잡수시든 기억이 나는군요. 바로 가지가 웰빙 음식이 랍니다. 이젠 많이 잡수시고 젊어 집시다. ㅎㅎㅎ

전준영씨, 영양학에도 해박하시군요. 존경합니다.
압력밥솥에서 밥이 다 되었다고 할 때 잘게 썰은 가지를
넣어도 알맞게 잘 익습니다. 양념 없이 그냥 먹어도 괜찮더군요.

연 교수님 그간 안녕하신 지요 그간 어디서 공부하시다 방학이라 돌아오셨나 보 군 요.
요 사 히 덧 글을 가끔 올리시니 그간 수고 많으셨군요. 이 나이에 좋은 학문을 공부하시는 향학열에 존경을 표합니다. 좋은 그림도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인사회에도 방문하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장마철 무더위에 가지도 많이 잡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존경하는 전회장 모든 사물에 해박하고 꼼꼼히 댓글 올리는 법도 가르치고 내게는 친구며사부
의사 며느님은 어머님 유지 받들어 아프신 인류의 누구라도 치료키 위하여 미국 수련에 시아버님 도리에도
돈 대시느라 수고 많드군 앞으로 산우회도 산의 후배가 되도록 지도바라네 이것도 어머님 유지 히포크라테스 정신아닐까
친구여 항상 앞에서 끌어 주시게 뒤에서 열심히 뛰겠네.
그리고 내가 심은 가지중 잘 생긴 가지를 따서 친구에게 전달할 방법 찾아 보겠네

김형 무슨 말씀을 송구스럽군. 다름 아니라 우리 산우회에서 7월 산행은 날씨도 더우니 7월13일 어린이 대공원에 모여 산책 코스를 2시간 산책하기로 하였으니 많은 동창이 호응 할걸로 사료되니 김형도 함께 가서 산책하고 많은 동창들과 담소하는 것이 어떨지요. 김형 농장에서 가지를 많이 수확하나 보군 마음이 가상하오 동창들에게 나누워 주고 싶다니 13일 대공원에 갈때 내차로 운반 할수 있으니 30명 회원들에게 2개씩만 김형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를 바란답니다.

ㅎㅎㅎㅎ겨우 다섯나무에서 내년에는 좀 더 심어볼까
모든것이 심는 사람이 결정 하는것 엄처 마음데로 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