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외로운 영혼의 섬 - 조병화
2009.07.03 18:27
댓글 24
-
이문구
2009.07.03 18:27
-
김동연
2009.07.03 18:27
안산에 그렇게 깔끔한 공원이 많이 있는 걸 몰랐어요.
좋은 곳으로 이사하셨어요. 주변 공원 다 소개해 주세요.
사실은 수국을 자랑하고 싶어서 시를 가져왔어요.
지금도 마당에서 수국을 한아름 꺾어다가 방안
항아리에다 꽂아두고 만족하고 있어요. -
한순자
2009.07.03 18:27
신선하고 아름다운 꽃과, 아마도 이 꽃 이름은 수국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시와 또 이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넌 조화도 너무 잘 시킬 줄 알아
사람들이 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게 해 주는구나. 고맙다. -
김동연
2009.07.03 18:27
네가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
그저 심심해서 시간 죽이는 일로 이것 저것 갖다 붙여 보았어. -
박성순
2009.07.03 18:27
시도 멋지고
수국도 신선하지만
presentation style이 전문가 손길이어서
더더욱 멋집니다. -
김동연
2009.07.03 18:27
안해보면 금방 잊게 되니까 한번 해 보았어요.
제일 쉬운방법으로...
칭찬 감사합니다. -
하기용
2009.07.03 18:27
* 자주색에서 베이지색으로 변화하는
수국들이 석란정원을 빛내고 있네요. ( 詩가 절로 나오겠읍니다.) -
김동연
2009.07.03 18:27
시를 쓸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요? -
황영자
2009.07.03 18:27
수국이 아주 많이 피었구나.
그 수국으로 이런 멋진 시와 함께
또 좋은 음악과 함께 구성 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가졌으니 너는 행복하다.
시간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는 뜻 . -
김동연
2009.07.03 18:27
제주가 수국이 좋아하는 환경인가봐.
해마다 무럭무럭 자라서 탐스럽게 피는 커다란 꽃이
대견스러워서 자꾸 누구에게 보여주고 싶어진단다. -
김승자
2009.07.03 18:27
캘리포니아에 친구 딸 결혼식에 갔다가 동생이랑 조카들도 보고 온 사이에
제주 동연네 마당에 수국이 화사하게 만발했구나.
어쩌면 수국이 그렇게 만발했는지 감탄한다.
수국은 요사스럽지 않고 진솔한 자태가 소박하고 복스러워서 좋아.
그 소박하고 복스러운 수국다발을 항아리에 가득 꽂아 놓고
드려다 보는 너의 흐뭇한 모습을 그려본다. -
김동연
2009.07.03 18:27
너도 여행을 자주 다니는구나?
동생과 조카들 만나서 반가웠겠네.
수국도 착해. 별로 손이 가지 않았는데 때맞춰
꽃이 탐스럽게 피니 사랑하는거야.ㅎ.ㅎ. -
김숙자
2009.07.03 18:27
동연아,네가 보여주는 꽃들은 아름답고
예쁘다는 말 외에는 다른 표현이 없네
소담스런 수국 색도 아름답고 넉넉한
모습이야. -
김동연
2009.07.03 18:27
숙자야, 너는 방학이 없니?
여름에 일하러 다니려면 덥겠다.
더위에 몸 조심해라. -
연흥숙
2009.07.03 18:27
동연아, 내년 이맘때는 너와 함께 수국향기를 같이 즐겼으면 한다. -
김동연
2009.07.03 18:27
내년 이맘때면 한가해 지는구나? 환영이야. -
임효제
2009.07.03 18:27
여사님~
제가 좋아하는 조병화 시인이구만요.
수국 항아리가 부르는 詩가..
어찌 매조의 마음 속에 있는 '감추어진 섬'과도 같은지요. ㅎㅎㅎ -
김동연
2009.07.03 18:27
언젠가 매조님이 이 시를 올렸을때 슬쩍해 두었다가
지금 올려 보았습니다. 들켰군요.ㅎ.ㅎ. -
김세환
2009.07.03 18:27
깔끔한 동영상 동연님을 보고잇슴니다. 사랑해요. 동연님 Fan. -
김동연
2009.07.03 18:27
세환님, 감사합니다.
올리시는 <등산>가끔씩 보면서 감탄하고 있습니다. -
최경희
2009.07.03 18:27
탐스럽고 후덕한 부잣집 맏며느리 보는것 같은
수국이 여러색으로 아름답게 피었구나 동연아~
조병화님의 시와 음악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
김동연
2009.07.03 18:27
경희야, 고마워! 수국을 바라보면 마음이 푸근해 지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가?
너도 언제나 푸근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알고 있지? -
황영호
2009.07.03 18:27
비를 기다리던 마음을 이제 알것도 같읍니다.
정말 자랑하고 싶겠네요. 수국이 만개한 석란님의 정원이 너무 좋습니다.
젊은 시절에 서정을 불러 일으켜 주던 조병화 시인의 낭낭한 목소리도 함께하는것 같아 더욱 좋습니다. -
김동연
2009.07.03 18:27
감사합니다.
황영호님 아주 섬세하신 분 같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761 | 등산(249) [3] | 김세환 | 2009.07.09 | 82 |
760 |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attack(DDOS) 분산서비스 거부공격 이란 !! [5] | 전준영 | 2009.07.09 | 120 |
759 | 이런모습 저런모습 <2> 보리수 [14] | 황영자 | 2009.07.09 | 184 |
758 | 검은 밭과 우도, 돌담과 바람구멍 [9] | 신승애 | 2009.07.08 | 120 |
757 | ♡2008 제6회 Holland 국제 사진 전시작품 [8] | 홍승표 | 2009.07.08 | 97 |
756 | 이름 모를 꽃을 위하여 [13] | 신승애 | 2009.07.08 | 120 |
755 | [re] 하늘타리 열매 [5] | 김동연 | 2009.07.09 | 78 |
754 | 아름답기로 유명한 세계의 지하철 역 [8] | 김진혁 | 2009.07.08 | 112 |
753 | 조국을 지키는 최 첨단 무기(육, 해, 공) 자체 개발로 성공 !! [4] | 전준영 | 2009.07.08 | 97 |
752 | 주거니 받거니 (224) / 신선 놀음중 [6] | 김영종 | 2009.07.08 | 133 |
751 | 사진액자 선물합니다 | 김동연 | 2009.07.08 | 875 |
750 | 7월 15일 인사회에서 만나요~~ [6] | 인사회 | 2009.07.08 | 115 |
749 | . [2] | 심재범 | 2009.07.08 | 98 |
748 | 안산 새 집 주변 둘러보기 5 - 안산 식물원 [9] | 이문구 | 2009.07.07 | 159 |
747 | 인생-도스토예프스키 [8] | 김숙자 | 2009.07.07 | 173 |
746 | ▶ 맑고 예쁜 꿈 하나... [16] | 임효제 | 2009.07.07 | 132 |
745 | 이제는 추억이 된 2006년 인사회 동학사 여행 [10] | 김진혁 | 2009.07.07 | 202 |
744 | [re] 이제는 추억이 된 2006년 인사회 동학사 여행 | 이우숙 | 2009.07.08 | 84 |
743 | 등산(248) [4] | 김세환 | 2009.07.07 | 67 |
742 | 몇 명? [12] | 정해철 | 2009.07.07 | 131 |
741 | 이런모습 저런모습 (지금 무궁화연구소에는) [24] | 황영자 | 2009.07.07 | 175 |
740 | 남아공을 떠납니다 [11] | 박일선 | 2009.07.07 | 105 |
739 |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8] | 전준영 | 2009.07.07 | 82792 |
738 | [re]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17] | 김동연 | 2009.07.07 | 109 |
737 | 제주올레 1코스에서 보는 성산 일출봉 [12] | 신승애 | 2009.07.07 | 132 |
이젠 안산 자랑(소개)하기 더 쑥스럽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하던 짓을 마저 해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