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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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247)
2009.07.04 21:31
Skyline Ridge Trail을 향하여 2시간 반을 차로 달려 가다. 섭씨 29도의 더운 여름날이다. 모두 눈을 밟으며 5시간 산행을 하다.
장엄한 자연에 숙연해지다.
사람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즐기기 위해 사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결코 길지 않다. 금새 가버리는 인생 속에 산과 바다, 강과 호수는 나를 계속 부르고 있다. 그 자연의 속으로 가면 갈수록 마음에 평화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