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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새 집 주변 둘러보기 4 - 노적봉폭포공원
  

        성호(星湖)공원의 조각공원 서쪽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800m~900m 정도 걸어가면 특이한
        조형미의 다리가 보이고 이곳에서부터 노적봉폭포공원이 시작됩니다.
        장미원과, 폭포, 분수,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이 깔끔하게 갖추어져 있고 넓은 잔디공원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면서 이따금 아마추어 음악가들의 공연장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내가 찾아간 날은 마치 안산 통기타동호회의 음악회가 열려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 이익 선생 묘 앞 건널목을 건너면 우거지 조각상이 버티고 있습니다.






(2) 한적한 길을 따라 조각 작품들이 계속 전시되어 있습니다.






(3) 옆의 수인산업도로가 안산시를 통과하는 길 양 옆은 모두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4) 평상시 한가하던 길이지만 일요일 오후라 산책하러 나온 가족들이 제법 오갑니다.






(5) 녹지 비율 전국 최고라는 안산시의 자랑이 무색하지 않게 쾌적한 숲이 계속 이어집니다.







(6) 가볍게 오르락내리락 이어지는 잔디밭과 깨끗하게 잘 가꾸어진 조경이 스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7) 폭포로 가는 통로이자 수인산업도로를 건너는 교각 입구에 이르렀습니다.






(8)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이 다리 자체가 특이하게 굽어진 조형미를 갖추고 있습니다.






(9) 드디어 거대한 인공폭포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폭포수는 없고 분수만 뿜어 오르네요.






(10)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폭포수는 시간을 정해 놓고 하루 6회 쏟아지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11) 폭포수가 멈춘 시간에 힘차게 높이 솟아오르는 분수도 폭포수 못지 않게 장관을 이룹니다.






(12) 몇 가지 기능으로 나뉜 분수를 감상하는 일도 제법 흥미롭습니다.






(13) 오후 5시,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관이 연출됩니다. 비록 인공폭포지만 이 정도면 그럴듯하지 않나요?






(14) 넋을 놓고 폭포를 감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요란한 기타 소리와 노래가 울려퍼집니다.






(15) 폭포 옆 넓은 잔디광장에서 6시부터 8시까지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6) [통기타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7080음악회에서 많이 듣던 노래들이라 흥겨웠습니다.






(17) 비록 아마추어들이지만 풀륫, 섹스폰,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음악이 폭포와 어울어지니 정말 멋집니다.







(18) 안산 팀이 주가 되어, 일산, 성남, 화성 등지에서 모인 동호인들이 흥겹게 어울립니다.






(19) 많지도 않은 청중들이지만 모두가 자유롭게, 즐겁게, 진지하게 감상합니다.






(20) 청중들이 좀 산만해 보이지만 아낌없는 박수와 뜨거운 호응으로 연주회가 끝났습니다.






(21) 나는 구내 매점에서 직접 굽는 하림 통닭을 사다가 저녁 식사로 때우며 연주회를 감상했습니다.






(22) 연주회가 끝나고 다시 둘러보는 분수가 야간 조명으로 가히 환상적입니다.






(23) 길 건너 달걀 모양의 커다란 철물이 눈에 거스렸는데 야간 조명은 받으며 자태를 뽐내기 시작합니다.






(24) 알고보니 조명에 따라 천천히 다른 색으로 변하는 이것도 훌륭한 조각 작품입니다.






(25) 발길을 돌려 나오면서도 눈길을 떼지 못하고 시시각각 변화는 이 물체를 촬영했습니다.






(26) 폭포가 있다기에 무심히 찾아 나갔다가 이 모든 것을 경험하니 횡재한 기분입니다.






(27) 다리도 조명으로 빛이 납니다. 이 다리 이름이 무엇이었던가? 확인하러 다시 한번 가야 하겠군요.






(28) 조각공원 서쪽 끝자락, 조명이 환하게 밝혀진 축구연습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연습이 진지합니다.






슈베르트 교향곡 제9번 C장조 제4악장 Finale: Allegro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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