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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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도 이야기를 아시지요?
2009.03.30 23:37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신포도' 이야기 기억하시는지요? 여우가 길을 가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포도를 발견합니다. 목마르던 차에 옳다구나 싶어서 포도를 따먹으려는데 키가 안닿는 겁니다. 점프! 또 점프 수십차례 걸쳐서 시도를 했지만 실패한 여우가 하는 말, "음....저 포도는 틀림없이 시고 맛도 없을 거야!"
일명 '신포도'의 비유가 여기서 나왔답니다. 신포도의 비유를 쓰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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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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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2009.03.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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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3.30 23:37
요즘 우리 홈피에서 약간 싫은소리를 할 때 "신포도"라는 말을 쓰는 경향이 있더군요.
신포도의 비유가 좀 잘못되어가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서 위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따진다고 욕하지 마세요. 늙은이들을 흉보는 젊은이들이 있을까 하는 노파심에서...ㅎ.ㅎ. -
황영자
2009.03.30 23:37
미안 동연아
공연히 내가 신포도를 인용을 해서.
그러나 이렇게 알려주니 고맙지. -
김숙자
2009.03.30 23:37
동연아,신포도를 어떨때 쓰는지
알것 같구나 너 가끔 쓰잖아
나는 왜 신포도라고 하는지
몰랐어. -
성기호
2009.03.30 23:37
이렇게 뭐가 안될때나 실수를 하고 "신 포도"같이 자위할때
"합리화"라고 정신과에서 배운것 같습니다.저도 이렇게 자위 할때가 있답니다.ㅎㅎㅎ. -
김동연
2020.03.01 12:02
김동연씨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 사용하여도 된다는
말쌈으로 이해 해도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