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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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함덕 해수욕장에서!
2009.06.27 14:40
6월 23일에 우연히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친구랑 헤어진후 집으로 바로 오기가 아쉬워 근처를 혼자서
어슬렁 거리면서 산책을 했습니다.
올 여름에도 손자손녀들이 함덕해수욕장을 또 찾을 것 같아서 미리 정보를 얻을 생각이었습니다.
주변은 몰라 볼 정도로 깨끗이 정비되어 있었고, 해변은 아직 마무리가 덜 끝난 상태였습니다.
한 30분 걸었는데 오후 2시 햇볕에 익어서 구이가 될뻔 했습니다.
제주 함덕 해수욕장 홍보물입니다. 심심풀이로 보시고 내버리셔도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남녀는 무슨 심각한 사랑싸움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언덕위에서 바다를 보는데 이 두 사람이 자꾸 눈길을 끌었습니다.
왼쪽 방파제 위를 걸어가는 여인 좀 보세요. 우연히 카메라에 잡혔는데 참 씩씩하게 보이지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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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순
2009.06.27 14:40
-
박성순
2009.06.27 14:40
걱정 마세요
전문 영화 감상 메니아들은
감독남을 따라다니니까요...isdy282 -
김동연
2009.06.27 14:40
하하하 영화관이 텅 빌것 같지 않아요?
홍보물이 신통찮아서.. -
한순자
2009.06.27 14:40
오늘 오후부터 남쪽에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들었는데 내가 잘못 들었나?
거기 날씨는 화창하고 해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주 여유롭게 거닐고
있는데 니가 다투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람들은 내가 보기에는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는것 같다. 또 나도 어릴 때는 맨 아래 사진에 나온 사람처럼
저런 곳을 걷기를 좋아했었거든. 어쨌든 한가롭고 여유있어보여 좋아. 감사. -
김동연
2009.06.27 14:40
일기예보는 오늘 계속 남부와 제주에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아침에 눈 떠 보니 마당이 살짝 젖었기만 했어.
오전에는 구름이 좀 있었는데 지금은 해가 났어,
예보는 어느지역을 보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 올레행사가 있었는데 비온다는 예보에 참여한 사람이
너무 적었다더라. -
김영종
2009.06.27 14:40
그러지 않아도 언제쯤 수영하러 갈까 하고 서둘고 있는데
대전 서천 고속 도로가 생겨서 대전까지 1 시간 30 분이면 충분 하니
금년에 자주 갈려고 하는데,
합덕이 제주에선 제일 고운 해수욕장이 아닐까 합니다 -
김동연
2009.06.27 14:40
아이들이 함덕을 좋아해요. 나도 왠일인지 마음에 들고요.
더 좋은 해수욕장이 많이 있는데... -
황영호
2009.06.27 14:40
할미의 마음이 오.육월 뙤약볕도 잊으셨네요.
사랑스러운 손자손녀가 할미를 너무 좋아하겠읍니다.
저도 아주 귀여운 외 손자 한 놈이 있답니다. -
김동연
2009.06.27 14:40
저는 외손자 한 놈과 손녀 둘이 있습니다.
그놈들이 제주를 아주 좋아하지요. -
현형규
2009.06.27 14:40
해수욕장에서 웬 외손자 타령 ?
그럼 나도 한 번 !
딸 둘에 사나이만 세 명 . <큰 놈이 고 3 , 중치가 고 1 , 그리고 꼬맹이가 중 2 >
어쩌다 다 모이면 (9명 ~ 황소같은 男 6 , 쭈구렁 밤톨같은 女 3 ) , 아파트 아랫 집에서 하는 말 : " 집이 흔들려요 " ㅋㅋㅋ
옛 말에
외손자를 귀여워 하느니 방아깨비를 귀여워 하라 ... 이 말씀도 틀리진 않은거 같기도 하고 ... -
김동연
2009.06.27 14:40
안녕하세요?
시시한 홍보물에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
전준영
2009.06.27 14:40
이국적인 맛이 풍기는 멋있는 해수욕장 이름답군요. 한 일주일 가족들과 쉬고 싶은 해수욕장 하와이 와이키키보다, 오끼나와 해수욕장보다 더 아름답 습니다.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8번째(2007)로 등재되었 군요. 등재 후 관광객 20%증가되어 간다나. -
김동연
2009.06.27 14:40
잠도 안주무시고 열심이시네요?
함덕해수욕장으로 피서 오세요. -
박창옥
2009.06.27 14:40
동연이 홍보 때문에 올 여름 피서는 제주로?
선사회 여러분 올 여름 출사는 제주로 갑시다. 2박 3일 어때유 ^^ -
김동연
2009.06.27 14:40
창옥아 함덕 해수욕장 앞에 찜질방도 있더라.
식당, 자그마한 호텔, 민박 간판이 많이 있었어.
피서와서 사진찍고 놀다가라. -
김숙자
2009.06.27 14:40
동연아, 이른 시기라 그런지 조용하고 깨끗하네
올 여름 휴가때 손자 손녀와 할머니가
잊쳐지지 않는 좋은 추억 만들기를. -
김동연
2009.06.27 14:40
응, 지금 모래사장을 밀면서 꾸미고 있었어.
여름방학때는 사람들이 꽤 와.
그래도 보기좋을 정도지 와글와글 하지는 않은 편이야.
할머니는 아이들 따라다니느라 고생이지 뭐. -
윤여순
2009.06.27 14:40
좋은 해수욕장 소개해주어 고마워. 언제 가게될런지 모르지만,해수욕장의 사진이 조용하고 깨끗함이 아주 좋다.창옥의 말처럼
한번 가볼가나. 고마워. -
김동연
2009.06.27 14:40
여순아, 한번 와 보도록 용기를 내 봐. 건강할 때... -
권오경
2009.06.27 14:40
북적거리지 않아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 영화 장면 같구나. 함덕이라구? -
김동연
2009.06.27 14:40
제주도 동쪽 해변인데 우리집에서 그렇게 먹지 않아, 오경아.
차로 약 30분 거리야.
그날 그 시간에 내려 쪼이던 햇볕을 잊을 수가 없어. -
여러 정황을 볼때 풍광과 시설이 국제적인 휴식처로
손색이 없는곳이 한국엔 제주가 제일이지요.
일찍 자리 잘 잡으셨습니다.11회 大특파원 이십니다.
선사회 출사는 고려해 볼만 합니다. -
김동연
2009.06.27 14:40
출사 계획하시면 미리 알려주세요.
혹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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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장소 : 제주도 함덕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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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감독 : isdy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