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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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기도
2009.06.17 12:33
감사기도 A Franciscan missionary suddenly came upon a lion while traveling through the jungle. Flight was hopeless. The missioner quickly dropped to his knees in prayer. Minutes later, he looked up and was greatly comforted to see the lion also on his knees beside him. "Brother Lion," exclaimed the missioner in great relief, "How good it is to see you joining me in prayer. I despaired for my life." "Quiet," snapped the lion, "I'm saying grace."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선교사가 밀림 속을 여행하다가 사자와 마주쳤다. 도망친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선교사는 얼른 무릎을 꿇고 기도를 시작했다. 몇 분 후 고개를 든 선교사는 사자도 그의 곁에 와서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것을 보고는 대단히 좋아했다. 마음을 푹 놓게 된 선교사는 환성을 질렀다. "사자형님, 그대가 나와 함께 기도를 올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반가운 일이오. 나는 죽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조용히 해!" 하며 사자는 내뱉듯이 말했다. "난 지금 식전기도를 올리고 있단 말이야" 본문의 주요 단어 Franciscan 프란체스코 수도회 missionary 선교사 drop to one's knees 무릎을 꿇다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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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09.06.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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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09.06.17 12:33
Immediately after saying grace,the lion began snarling to take the missionary.
But God was so gracious as to let a crocodile shedding tears pass by them.
Deeply inspired by God`s grace,the missionary came up with a very wonderful idea
to save himself.He explained to the lion that crocodile sheds tears when eating
delicious baby lion. The lion very swiftly ran over the back of the crocodile to open its
mouth to see if his baby lion is there.The missioary was set free.Since then,his belief
in God has become mountainous. Thanks! -
이민자
2009.06.17 12:33
재미 있읍니다 . 사자와 함게 기도를... 그러나 그생각은 천리 만리군요 .
가끔 귀한글 올려 주셔서 잘보고 있읍니다. 감사. -
김승자
2009.06.17 12:33
"Let us say Grace!"
"Got is great, God is good,
Let us thank him for our food. Amen"
Lutheran 교회에 나가는 큰딸네 식사전 기도인데(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기도)
그 사자가 기도문을 제대로 알고 있었을가?
민선생님의 속편도 그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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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돌릭에서는 그렇게 쓰이는 모양이지요?
어째건 재미있읍니다. 선교사는 살아날거얘요.
식전기도건 무슨 기도건 사자가 기도를 드리고 있으니
그 동안에 하나님께서 사자의 식욕을 없애주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