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회 신임 회장의 辯 !
2009.06.18 01:01
인사회의 새로운 임원진의 이름이
2009年 7月 ~ 2010年 6月 까지
라고 칠판에 써 있다
인사회가 끝날즈음 광고 사항을 알리는 전준영 회장이 신임 회장의
인사말을 청해왔다. 나는 엉거주춤 일어서서..... 첫 一聲을 "이거 무슨 날벼락입니까!"
하고 날렸다. "저는 친화력이 부족한 사람이라 지금 회장님 처럼 인사회를 끌어가지는
못할 겁니다. 인사회장 적절치가 않아요!" 이렇게 말해놓고 좌중의 동정을 살펴보니 눈을
꿈뻑꿈뻑들 침묵으로 일관한다. 모면할 구멍이 않 보였다. 그래서 할수없이 나의 第 二 聲
은.... "에따 모르겠다. 모두들 박수!" 이렇게 분위기를 땅겨 신임 회장직을 수락하고 말았다.
인사회 동문님들 우리 모두 "눈팅과 손가락 팅"으로 또 "마음 팅"으로 인사회를 잘해 가
십시다. 전임 회장단님들 지난 일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나 더: 전준영 회장님 께서 曰:
11회 회장을 지낸 성기호 회장도 자세를 나추어서 선사회 회장을 맏고 있으니 김인이 너도
무릅을 굽혀서 인사회 회장을 해야 한단다. 그러니 차차기 인사회장은 자동으로 11회 동창회
장을 역임하고 계신 분일 게다!
댓글 22
-
전준영
2009.06.18 01:01
祝 인사회장 화이팅 건강하시기를.... -
하기용
2009.06.18 01:01
* 국민이 원하면 어려워도 해야지요 ... ( 축하합니다 ! ) -
이문구
2009.06.18 01:01
힘든 일을 마다않고 수락한 김 인 인사회 회장님
우리 11회 홈피의 더욱 멋진 발전을 기대합니다.
건강하게 자주 만납시다. -
이민자
2009.06.18 01:01
엣따 모르겟다 . 박수...... 만장 일치로 당선 되셨네요 ,
축하 드림니다 . 인사회가 회원도 많고 적극 참여도 하면서
친목 도 돈독 히 하고 있읍니다. 무궁한 발전 기원 합니다. 감사. -
박성순
2009.06.18 01:01
<...인사회장 적절치가 않아요!...> 라는 말을 했지만 악수를 청했는데
첫 번째 축하 악수의 애교스런 거절....
<...에따 모르겠다. 모두들 박수!...> 라고 회장직을 수락한 후 악수를 청했을 때
두 번째 덥석 그리고 힘있게 손을 잡았다.
축하합니다. 자리가 무엇 대단한가요.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즐거운 것이지요.
김인 회장님 !!! 인사회 회원으로 잘 따르겠습니다. -
정해철
2009.06.18 01:01
인사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
김동연
2009.06.18 01:01
축하합니다!
1년동안 힘드시겠어요. 잘 부탁합니다. -
홍승표
2009.06.18 01:01
추카 추카... -
신승애
2009.06.18 01:01
그런데 김인 회장과는 무슨 악연(?)이랍니까 ? ㅎㅎㅎㅎ
또 같이 하게 되었으니.
참석도 하지 않은 내게 부회장이라고 통보를 해 오니
자꾸 빼는 것도 볼성 사납고. 내 원 참!!!
굳이 그렇게 매어 놓지 않아도 봉사할 것은 봉사하려는
마음으로 항상 인사회에 감사하며 지나는 사람인데...
나는 자유인이라 매인 것이 좀 우울합니다. -
임효제
2009.06.18 01:01
유능 하신 회장님과 임원님들을 선출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
최경희
2009.06.18 01:01
회장님,부회장님,총무님,멋지고 즐거운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말씀만 하소서 기꺼운 맘으로 자~알하고 따르겠습니다. 흐뭇<<< -
권오경
2009.06.18 01:01
날벼락은 어찌 회장님뿐이겠어요? 하하하..소리없이 여태 애쓴 친구들 앞에서 으찌 감히?
'짹' 소리 못하고 그냥 '네' .
승애가 자기동네에 왔다고 환영 점심을 산다네요. 점심 후엔 우리 노치원친구들의 '점심식사할 새 집' 구경도 했어요. 맘에 들어요.
지금 저희집에서 커피 마시는 중입니다. 하하하..
'단합대회, 쨩~' 했어요, 하하하. -
권오경
2009.06.18 01:01
하하하..동연아 너 인사회에 와아~꼭~알았쥬?ㅎㅎ -
김동연
2009.06.18 01:01
오경이가 총무할때는 인사회가 "하하하, 쨩~, 쑝~" 으로 떠들썩 하겠구나.
언제 한번 가서 그 소리들을 들어야 겠다. 총무취임 축하한다! -
권오경
2009.06.18 01:01
아 경희야 걸핏하면 부르리다.
그 대들, 우리친구들 막 불러댈거야 알았쥬? 하하하..도와주쑝~~
재밌게.. -
김진혁
2009.06.18 01:01
이런 날벼락은 즐거운것 아니겠습니까? 친구들을 위하여 봉사할수있는 기회가 주워졌으니 말입니다.
지나고 보면 일년이 잠깐 이니 수고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권오경
2009.06.18 01:01
예 그렇습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 힘껏 하기로 했어요. 도와주실꺼니까요..ㅎㅎ. -
김영송
2009.06.18 01:01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전임 인사회 회장이 아니고 일반 회원으로서
잘 따르겠으니 혹시 아니면 회초리로.......ㅎㅎㅎ. -
윤여순
2009.06.18 01:01
전임 전준영씨, 황영자씨, 최경희씨, 세분들 일년간 수고가 많으셨네요.
신임 회장, 부회장, 그리고 총무님, 축하드려요.
계속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
민완기
2009.06.18 01:01
전준영회장님도 열심히 잘 봉사해주셨지만
김인회장님도 그에 못지않으실걸로 확신합니다.
감사. -
황영자
2009.06.18 01:01
회장님 애써 주십시오.
에라모르겠다 박수하신 마음으로 ㅎㅎㅎㅎㅎ
그리고 승애야 매인다고 생각마 더 봉사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애.
오경씨 하하호호 쨩 하며 일년 보네세요.
이번 임원진은 모두 쨩쨩쨩. -
권오경
2009.06.18 01:01
그래 우리 힘을 합하면 쨩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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