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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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1 회 금요 음악회 / 15 주 만에 다시 시작 합니다
2009.05.29 15:56
Beethoven Piano Concerto "Emperor"는
누가 무어라고 하여도 皇 帝에 걸맞는 대접을 하며
좀은 우아 하게 한껏 뽑내며 感 想 하게 됩니다
Piano Concerto No. 5 in E-flat Major Op.73 "Emperor"
1808년경에 착수하여 이듬해에 완성된 듯하다. 나폴레옹군이 빈의 것리에
침입해 온 것이 1809년 5월이므로 포탄 속에서 쓰여진 작품이다.
베에토벤은 「내가 대위법과 같은 정도로 전술에 관해서 알고 있다면
그들이 멋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겠는데」라고 화를 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이 곡을 베에토벤의 분노에서 생겨난 작품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초연은 1811년 11월 28일에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의 음악회에서
행해졌다. 피아노 독주는 프리드리히 시나이더, 지휘는 쉴쯔가 담당했다.
이 초연은 대성공이어서 당시의 신문은 「이 곡은 모든 협주곡 가운데서
가장 독창적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효과적인데다 또한 어려운 곡이다.」 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1812년 2월에 행해졌던 빈의 초연에서는 베에토벤의
제자이며 교칙본으로 이름 높은 체르니(1791~1857)가 독주했으나, 평판이
나빠서 이후 베에토벤의 생전에는 전곡의 연주가 되지 않았다.
1811년에 출판되어 「제 4협주곡」과 마찬가지로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되었다. (펌)
댓글 16
-
김영종
2009.05.29 15:56
-
정해철
2009.05.29 15:56
597에 베토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61번이 있습니다.
607, 608과 더불어 Beethoven Day !!!! 그런데 3악장이 안 들리네요.
저작권 문제가 무사히 해결되여 다행이고 축하 합니다.
이곡 빈의 초연에서 체르니의 연주 평판이 나빴다면 빈 사람들의 음악 수준이 의심 스럽습니다. -
김영종
2009.05.29 15:56
어제 준비중에는 3 악장이 잘들려서
시작을 3 악장으로 할까 하였는데 좀 전에 보니 안들리는군요 아마 접속 관계인듯 하여
그냔 놓아두고 기다려 봅니다,
실은 597의 Violine를 뜬금없이 올리며 오늘은 "Emperor"로 Beethoven을 올릴려고 하였는데
신교수가 알고 3 번도 올리셧으니 금주를 Beethoven Week 로 하여도 좋을듯 합니다 -
하기용
2009.05.29 15:56
* 제 201 회 ' 금요 음악회 ' 의 부활을 기뻐하면서 ..... -
김동연
2009.05.29 15:56
베토벤 곡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습니다.
승애가 올린 곡과 함께 오늘 저녁 음악감상 잘 했습니다.
승애는 정해철님을 위해서 올렸으니까 들으면 안되는 줄 알고
살짝 몰래 들었지요. -
신승애
2009.05.29 15:56
잘 되었읍니다. 하신 김에 피아노 협주곡 4번도 올려 주시죠.
나는 원래 퍼오는 연습삼아 1번을 올렸던 것이 정해철씨에게 걸려서
5번까지 올려야 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던 것이거든요.
그러나 5번 황제는 다시한번 올릴께요. 김영종씨가 올린것이 초연작품이니
200년후의 연주와 비교해 들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서요. 내가 올리는 것은
최근의 연주니까요. -
신승애
2009.05.29 15:56
가까이서 비교해 보도록 방금 나도 5번 황제를 올렸읍니다.
그런데 김 영종씨, 여기와서 다시 들어보니 1악장과 2 악장이 같은 곡이네요.
2악장은 아다지오이고
내가 아주 좋아하는 멜로디로 시작하여 잘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곧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가끔 실수를 하지요. 초연에서 2악장을 어떻게 연주했는지 궁금해요.
2악장 다시 올려 주세요.
우선 전자기술적인 면에서도 많이 차이가 나니까 음악이 많이 다르네요.
좀더 자세히 들어봐야 겠어요. -
최경희
2009.05.29 15:56
두분의 전문가(?)말씀을 듣으며 비교하며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 -
김영종
2009.05.29 15:56
아휴 잘못 했습니다,
15 주 만에 다시 시작 할려다 보니 덜덜 떨렷든 모양 입니다,
가급적 오래된 그러고도 연주자 와 오케스트라의 표시가 없는것을 택하여 저작권 문제를 피하여 가자는 의도로
찻아올린 Source가 너무 불실 했습니다,
2/3 악장 바꾸어 올립니다, -
정해철
2009.05.29 15:56
어쩐지 1, 2악장이 비슷하더라-- 내귀에.
이제 생각해보니 1, 2악장 같었어.
여기 올린것이 초연이 아니고, 초연이 1811년에 연주했다는 뜻으로 이해 했는데 또 잘못했나? -
임효제
2009.05.29 15:56
음악회가 다시 열려서 좋기는 좋은디...............................!
이 형님은 기소 유예가 대법원 무죄 판결인줄 아세요..?
아마도 가록이 남아 있을 겁니다.
조심해야지 또 걸리면 초자 매조는 기소 유예이고 형님은 xx자가 되지 안 겠나요..?
그런데... 그거... 해결 방법은 있시요.
형수님 이름으로 인터넷에 들어 오는 방법이요.... ㅋㅎㅋㅎㅎㅎㅎ -
황영자
2009.05.29 15:56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정장 차림을 하고 음악 감상을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승자
2009.05.29 15:56
주고 받으시는 대화들이 멋있네요.
덕분에 제 귀는 앉아서 호사합니다.
저작권 저촉법 문제가 잘 해결되었다니 반갑습니다.
이렇게 올리신 것은 갖다 써도 되는지요? -
김영종
2009.05.29 15:56
언제 연주하고 녹음한 어느 회사의 판권인지 50 년이 넘지 않았으면
혼자 듣지 않고 어딘가 같이 듣기 위한 일이면 저작권은 위반 입니다만
미국에 계시기 때문에 미국 법원에 저작권 위반 제소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 됩니다 마음 놓고 쓰십시오 -
김승자
2009.05.29 15:56
Thank you! -
윤여순
2009.05.29 15:56
감상 잘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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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저작권 법에 기타 이에 준하는 어떤 법에도 인터넷은 자유로울수 없는 형편 입니다 예로 여권 사진을 찌어 갖고 와서 누가 어느 잡지에 내 인터뷰 내용과 필요한 사진에 이 여권 사진을 계재하면 저작권이 위반 됩니다
교육 받으며 금요 음악회나 금요 음악 산책이나 하며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바로 전에 신승애 교수가 올린 Piano Concerto는 꼭 들어야 하는 곡으로 실레가 되는줄 알며 5 번 황제도 같이하면 오늘 우리 동문들은 Beethoven Piano Day !!!!
신승애 교수님의 넓은 애해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