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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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렇게 살아요 (17)
2009.05.31 07:12
Rampion
Princess de monaco
Summer Lady
Gold Monica
Saiun
친구들과 과천 서울 대공원 장미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새벽같이 갔더니 아직 문도 안열었답니다.
9시가 되어야 문을 연다고.
밖에서 몇컷씩 사진을 찍고 일착으로 세사람이 공짜 표를 들고 들어 갔습니다.
인천대공원장미원은 손바닥 만하다고 한다면 여기는 운동장이었습니다.
넓은 장미원에 장미의 종류도 많고 벌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마도 평생 찍을 장미를 어제 다 찍은 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 갔으니 싱싱하겠지만 마침 장미에 물을 주고 있어서 더욱 싱싱해 보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벌과 장미였습니다.
벌이 얼마나 많은지 벌을 찍고 싶은 욕망은 컸으나
제 카메라로 잡을 수 있는 벌은 여기 올린 것이 고작입니다.
댓글 21
-
하기용
2009.05.31 07:12
* Summer Lady 의 이슬 방울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
황영자
2009.05.31 07:12
이슬이 아니고 물을 줄때 생긴 물방울들입니다.
마침 물을 주고 있어서 이런 것을 찍을 수가 있어 행운이지요.
장미의 빗방울이 떨어져 생긴 것은 자연 스럽고 아름다운데
그것을 만든다고 물을 뿌리고 찍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은 자연스럽지가 않더라구요. -
김승자
2009.05.31 07:12
우아, 영자야, 장미꽃속에 파묻힌 너의 모습이 너-무 멋있다.
그렇게 하나같이 싱싱하고 많은 장미도 처음 보고
한국의 원예가 얼마나 발달했는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장미원 구경시켜주워 고마워.
늘 그렇게 꽃속에서, 웃으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너를 본받아야겠어. -
황영자
2009.05.31 07:12
승자야 우리나라가 많이 발달하였다고 해야 하는가?
지자체가 되면서 모든 지방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 많은지 모른단다.
아마 상상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가보지 못한 많은 곳이 있어 .
인천에 사는 모임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한달에 한번 이런 곳을 찾아 다니고
또 마음이 맞고 시간이 되는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 다니며
늙으막에 행복을 맛보고 산단다.
너의 사는 모습도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단다. -
김동연
2009.05.31 07:12
장미밭에 서있는 인자한 모습의 여인과 여인들이 장미밭을 무색하게 만들었어.
역시 사람이 어떤 꽃보다 예뻐.
이른 새벽에 장미밭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면
마음도 얼마나 싱싱하고 아름다울까? -
황영자
2009.05.31 07:12
동연아
마음을 싱싱하게 살아가면 몸도 싱싱해 지면 얼마나 좋을까?
같이 다니는 사람들은 다 내 나이또래여서
서로 건강챙겨 주면서 다닌단다.
꽃보다 예쁘다니 고맙다. -
성기호
2009.05.31 07:12
배경을 뭉갠 이슬 머금고 벌도 품고 있는 장미들의 사진이
자~ㄹ 나왔습니다.좋은 사진 입니다. -
황영자
2009.05.31 07:12
대가께서 칭찬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유정은
2009.05.31 07:12
항상 웃음을 잃지않고,
건강하게 그리고 선하게
살아가는 영자 모습이 늘 좋아.
함께 장미원을 둘러본 기분이야. -
황영자
2009.05.31 07:12
정은아 지금 어디에 있는데?
여전히 카나다에 있는거니?
항상 세상이 참 좋아 졌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
그 먼곳에서도 이렇게 가까이 느껴지니. -
김숙자
2009.05.31 07:12
영자야,꽃도 싱그럽고 너도 싱그럽고
보라색 옷은 주변꽃 색과 너무 잘 어울리고
너도 하루하루 행복한 모습으로 보내니
주변 사람들까지 좋다. -
황영자
2009.05.31 07:12
숙자 너의 칭찬이 항상 힘을 준단다.
난 이렇게 친구들의 칭찬 속에 더욱 즐거움을 맛보고 산다.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또 별것도 아니지만
친구들에게 내 보여 부끄럽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단다. -
이민자
2009.05.31 07:12
부지런도 하셔라 이슬 먹음은 장미를 맞기위해 그 멀리서.....
장미에 쌓인 그대 모습 아름다워라 .
건강 하게 우리 모두 에게 기쁨을 선사 하는구나
사랑해 고마워.... -
황영자
2009.05.31 07:12
민자야
나 혼자라면 이렇게 못하겠지.
함께 하는 사람들이 나를 불러 내어 부지런을 떠는 것이지.
항상 이렇게 격려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나는 늘 행복하단다.
고마워 나도 친구모두를 사랑한단다. -
윤여순
2009.05.31 07:12
영자야, 네가 마치 장이가 된듯 아름답게 보인다.
부지런도 햐셔라. 굉장히 일찍 출발했으리라 짐작이 간다.
너의 생활모습보면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
예쁜장이 잘 보았어. 늘 고마운 친구야.
사랑해. -
황영자
2009.05.31 07:12
여순아 고맙다.
집에서 6시에 나갔지.
동인천에서 6시 30분이 한친구만나고 다른 친구는 동암역에서 만나 금정역에서 4호선 갈아타고
누가 이런것 시키면 하겠니?
좋아서 하니 이렇게 새벽에 나가 하루종일 있는것이지.ㅎㅎㅎ -
홍승표
2009.05.31 07:12
이렇게 잘 찍으셨으면서 엄살이 심하셨네요. -
최경희
2009.05.31 07:12
장미 속에 인장미 아니 할미꽃 !
장미꽃 보다 더 더 곱고 아름답고 천사들 갖습니다. 행복하세요. -
민완기
2009.05.31 07:12
꽃보다 아름다운 황여사님.
부럽습니다. 감사. -
채송화
2009.05.31 07:12
영자 선배님 !
무어라 말할 수 가 없습니다 .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 부럽습니다.
나도 거기가서 사진 찍고 싶푸요.
장미닢의 실핏줄 같은것까지 찍히다니요 .....
저 예쁜 장미를 도둑질하고 싶은데요 ......
앞을보나 뒤를보나 여기처럼 멋찐곳은 없으요.
하도 감탄을 하니까 뒷쪽에 앉아 컴 바둑만 두는 남편이
왜그러니 왜 ?
묻지도 마시오 .........
바두기하고나 노시오...... -
황영자
2009.05.31 07:12
채송화씨
더 좋은 환경에 사시는 분이 뭐 이까짓거 가지고 그러세요.
저는 채송화씨가 찍어 올리는 바닷가의 사진이 더 좋아요.
제사진이 필요하시다고요?
훔쳐가지말고 떳떳하게 어느것 필요하니 주세요 하면 제가 얼마던지 드립니다.
훔쳐가면 지적 재산권에 위배되어 경찰에 불려 갑니다.
저처럼 ㅎㅎㅎㅎ
이제 내가 허락했으니 얼마던지 가져다 예쁘게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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