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 꽃
2019.08.29 09:51
요즘 맨드라미 꽃이 한창이다.
맨드라미 꽃들이 수탉의 상징인 벼슬처럼 붉어지면
가을이 왔음을 뜻한다.
맨드라미는 가을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원래 고향은 인도 등 아열대나 열대다.
꽃말이 많지만 붉은색 맨드라미에겐 뜨거운 사랑이 잘 어울린다.
맨드라미는 꽃 모양 때문에
계관(鷄冠)·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출처/다음백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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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9.08.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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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19.08.29 10:53
어제 같이 기승을 부리던 여름 무더위가 슬그머니 꼬리를 내리고.
아침 저녁 서늘한 기운에
여기저기 맨드리미 붉게 고운 자태로 피어있고, 보름이면 추석이 닥아오고있으니
어느사이 우리곁에 가까이 오고있는 가을을 실감나게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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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19.08.29 11:55
시들지 않는 사랑을 뜻하는 맨드라미의 열정을 반추하면서 항상
'희망의 삶'을 살아갈수있는 동력을 얻을수 있도록 아름다운 맨드라미 꽃을 올려서
감상 할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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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9.08.30 05:43
그런 꽃이 다 있었나? 화분에 키우는 꽃이 아니고 들과 산에 철 따라 피는 꽃인 모양이네. 이제 오지 여행을 하면서 들과 산에 피는 꽃들도 눈여겨 봐야겠네. 사진도 찍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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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19.08.30 18:55
우리의 토종꽃으로 추석에 음식에 넣어 멋을 부리고
당당한 수탉의 위용을 닮아 우리민족의 기상으로 상징되는꽃.
시워~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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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9.08.30 22:53
위에 있는 맨드라미가 하도 영양이 좋고 멋있어서
내가 옛날 시골 밭에서 보곤 했던 정감어린 맨드라미는
이런 모양이 아니었는데 하고 찾아 보았지만 실패했어요.
조금 비슷한 이미지는 이런 것입니다.
영주 어떤 한옥 집 담밑에 있던 맨드라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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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를 자세히 보니 신이 생명체에 부여한 특별한 형상입니다.
고고한, 고개 바짝 쳐 들은 수탉의 위용이 느껴지는 닮은 꽃이네요.
짙은 분홍색에 기묘하게 주름잡힌 맨드라미는 새삼 신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