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의 '문화실험공간 호수'
2020.08.15 10:00
오랜만에 석촌호수를 산책하는 도중
'문화실험공간 호수’라는 표지판이 붙은 멋진 건물이 눈에 들어와
호기심이 발동 들어갔다.
송파구가 석촌호수 서호 일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상업시설을
구민을 위한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탈바꿈시켜 놓은 곳이다.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란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공간은 물론 빔프로젝터, 음향기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악기, 턴테이블 등 영상 제작에 필요한 장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출처/ 연합뉴스
댓글 4
-
김동연
2020.08.15 10:16
-
엄창섭
2020.08.15 10:50
석촌호수의 '문화친화' 호수화의 일환으로 송파구청에서 멋진 문화공간인 '호수'라는 자그마한
짜임새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호수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좋은 사진들을 올려 주었습니다
-
이은영
2020.08.15 23:07
석촌호수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겼군요.
동연이와는 거의 동호수를 돌다보니 작년 봄에 OPEN 하는것을 몰랐어요.
예전에 그자리에는 단팟죽으로 유명한 카페가 있었는데 변화가 있었군요.
벙문할수 있는곳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황영호
2020.08.16 17:26
녹음이 짙은 석촌호수를 찾아 산책을 하다가 우연이 만난 또 하나의 호수 였구나.
문화 공간 호수의 집 창밖으로 내다 보이는 석촌호수의 초록빛 풍경이 작년 가을 어느 하루.
감사했던 석촌호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구려.....
그때는 나뭇잎들이 어느덧 갈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었던 시월 하순경이었었지요.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60 |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24] | 이문구 | 2011.08.11 | 1420 |
18259 | 추억의 사진 한 장 [3] | 이태영 | 2020.02.09 | 1410 |
18258 | 희망의 속삭임 | 심재범 | 2018.12.24 | 1408 |
18257 | aaa - Free | 최종봉 | 2020.08.28 | 1388 |
18256 | 돌아 오지 않는강 (1) (마르린 몬로 주연영화) [1] | 심재범 | 2020.08.06 | 1367 |
18255 | 박옥순의 '내 맘의 강물은' [6] | 박문태 | 2017.03.25 | 1352 |
18254 | 탄자니아 여행기 - Kilimanzaro 산 ( 속) [4] | 박일선 | 2019.09.20 | 1240 |
18253 | 사랑과 그리움으로 듣는 음악 [3] | 심재범 | 2020.08.01 | 1207 |
18252 | 정월 대보름날에 <글 윤경자> [11] | 김영은 | 2024.02.21 | 1203 |
18251 | [re] 허불에서본 우주 [3] | 권오경 | 2014.02.14 | 1194 |
18250 | 오늘의 포토뉴스-3/31(화) [2] | 홍승표 | 2009.03.31 | 1169 |
18249 | 8월 19일 인사회 모임은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4] | 이태영 | 2020.08.11 | 1154 |
18248 | 사랑의 음악 감상 | 심재범 | 2015.02.10 | 1148 |
18247 | 소반 위의 수석 같은 월출산 [2] | 김인 | 2009.04.26 | 1140 |
18246 | "이건희 컬렉션,세계적 미술관 만들 기회"조선 3월3일자 A34 를 읽고 ---독후감(2021.3.6)--- | 민완기 | 2021.03.06 | 1125 |
18245 | [김형석의 100세일기]말 17마리를 자식에게 물려줄때...수학이 모르는 지혜 [5] | 엄창섭 | 2020.06.14 | 1121 |
18244 | LALA-노엄 촘스키의 명언 12선 [5] | 최종봉 | 2019.08.30 | 1079 |
18243 | 어이, 동창들. 임희완의 글을 읽어보시오. [7] | 박문태 | 2010.07.12 | 1071 |
18242 | 동남아 여행기 - 싱가포르 [3] | 박일선 | 2022.02.15 | 1066 |
18241 | 기생충(寄生蟲, 妓生蟲) 유감(끝) [2] | 박문태 | 2020.02.22 | 1062 |
18240 | 뇌과학이 밝혀낸 죽음 [2] | 김동연 | 2022.04.06 | 1047 |
18239 | 김채환 시사이다 - 415선거 [2] | 김동연 | 2020.06.06 | 1033 |
18238 | 최충수 동문의 편지 [3] | 김동연 | 2020.09.11 | 1030 |
18237 | 계속되는 폭염에 외출을 못하니 눈요기나... [14] | 이문구 | 2018.08.11 | 1018 |
18236 | [re] 64 years later: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은 지금 무엇을 목표로 일하시나요? [1] | 연흥숙 | 2010.07.13 | 1010 |
거의 매주 두 세번은 가서 걷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멋진 공간이네요. 역시 문화인은 다르시군요.
당장 은영이랑 같이 가봐야 겠습니다. 문화인만 들어가고
할머니들은 못들어오게 하지나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