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인사회
2021.01.06 15:58
오늘은 일월 첫째 수요일 인사회 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모이지 못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뭐라도 만들고 싶어
최근 여행 중 촬영한 사진 중에서 두 장을 선택,
사진의 부분을 바꿔 색다른 분위기로 만드는 작업을 해봤다.
사진 원본 (제주도 해변)
사진 원본 (서해 선재도 해변)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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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1.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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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1.07 10:58
좀처럼 거르지 않던 인사회가 연속 만나지 못하는것은 처음이예요.
6일이 인사회 날이라 허전했는데 역시 회장님은 더 애틋 하셨습니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특별한 사진이 모든것을 해결해줍니다.
다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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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21.01.07 15:21
저 차갑고 암울한 두 하늘에서 별들을 잡아내 주시니 고맙습니다.
별밤을 보게되어 이 펜데믹 중에도 희망을 만난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회장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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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1.07 16:18
1월달에는 인사회를 쉬 기로 했는데 벌충으로 제주 해변과 선재도 해변을 담고 있는
사진 보정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선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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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1.08 16:31
와아 원본과 수정본이 구별이 안됩니다. 오히려 수정본이 더 자연스럽구요.
별하늘이 배경인 제주도 해변... 선재도 해변도 아름답게 변했네요.
인사회 혼자서 잇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단없는 전진!
우리집 공유기가 고장이 나서 인터넷을 약 이틀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막 kt직원이 와서 공유기 어댑터를 바꾸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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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희
2021.01.13 17:02
회장님 !!!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인사회를 사랑하시는 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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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끊어지고 마음이 답답하니 매 한달에 2번씩 만나던 인사회 교실에 혼자서 나와 봤구나?
텅 빈 교실에서
찍어놓은 사진 두장으로 6개의 장면을 꾸며놓으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하늘은 아름답고 땅을 광활하고 바다는 망망하게 느껴지는 한 폭의 우주사진을 느끼게하는 구나.
역시 인사회 회장님 이태영이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