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회, 덕수궁 돈덕전 가다
2023.11.03 22:20
덕수궁 돈덕전
10월 11일에 다녀왔는데
보고가 늦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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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11.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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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11.12 22:24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네요. 그날도 맑고 아름다운 날이었는데
안계실때만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헛소리를 했군요.
실력이야기는 하지말아 주세요. 점점 퇴보하고 있는 걸 느낍니다.
전 처럼 불같은 정열이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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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11.04 22:31
다음에 서울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늘었구나.
나는 덕수궁을 제일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어서 좋아.
즐겁고 풍요로운 동창들과의 가을 나들이 영상물,
늘처럼 즐겁게 감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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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11.12 22:26
많은 사람들이 덕수궁을 좋아해. 너와 나도 예외가 아니구나.
자주 가도 실증나지않는 곳이지...
언제 너랑 같이 덕수궁을 거닐때가 왔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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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11.05 18:44
대한제국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백 년 만의 화려한 부활을 보았지요
요즘은 디지털의 발전으로 시설의 일부분을 동적으로 표현하므로
지루하지도 않고 시각적으로 생동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관람 후 운치가 있는 덕수궁 돌담길을 걷고 카페서의 커피 한 잔 최상의 즐거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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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11.12 22:32
이태영님 덕분에 돈덕전의 부활 뉴스를 빨리 들을 수 있었고
누구보다 빨리 가볼수 있었지요. 아직 새로 지은 건물이라 주변 나무도
받침목을 대고 있고 내부도 약간은 준비가 덜된 것 같았습니다만
그런대로 일찍이 관람했다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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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0월 11일 화창한 가을 날 덕수궁을 찾아 돈덕전을 둘러보며 돈덕전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산책회의 하루를 조용한 영상에 담아 상금한 노래까지 더하여 멋지게 보고 하시는
실력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군요?
늘 그렇듯 이태영 김동연 회장 두 분의 수고가 앞서고 그 날 호스트 창섭이 덕택에 참석한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내려온 기억을 되살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