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운하가 있고 배들이 왕래하는 모습을 곁들인 풍광이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네

특히 벽돌집들의 지붕 경사면이 마치 계단 같은 인상을 주는 독특함이 있어

우리가 베니스가 넘버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럽 여러 나라에 베니스 버금가는 도시가 많네

지난 글에 댓글을 달았지만 조그마한 나라에서 여러 언어를 쓰고 있다니

물론 역사적인 배경이 있더라도 우리나라 같으면 국가에서 언어 하나를 지정도 가능할 텐데

나도 벨기에에 세 가지 언어가 쓰이는 것이 궁금했어. 왜 독어를 쓰는 지역은 독일의 일부가 되고 프랑스어를 쓰는 프랑스의 일부가 되고 네덜란드어를 (Dutch) 쓰는 지역은 네덜란드의 일부가 되지 않고 왜 벨기에라는 새로운 나라가 생겼나 하고 인터넷에 찾아봤었는데 복잡한 역사적인 요인이라는 것  외에는 정말 복잡해서 더 알아보지 못했어. 아래 지도의 세 언어 지역은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에 인접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