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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소식 - 큰 손녀 고교 졸업식

2020.05.30 06:14

박일선 조회 수:198

 

큰 손녀가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때문에 그동안 학교에서 졸업식을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야 결정을 보고 지난 23일 졸업식을 했습니다. 최대로 안전하게 하면서 졸업식 분위기도 좀 내기 위해서 선택한 방법인데 야외에서 하고 한 시간에 네 가족 씩 예약을 받아서 한 가족에 15분 씩 배당해서 진행했습니다. 학생 수가 많지 않은 학교라 (한 학년이 약 80명)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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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잔디밭에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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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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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네 가족 씩, 한 가족에 15분 씩 시간이 활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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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차례가 되었습니다, 강단에는 손녀만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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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졸업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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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학교 사진사가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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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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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할머니와는 따로 찍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넥타이를 매고 3개월 만에 바로 전날 이발소에 가서 이발을 했는데 (얼굴 마스크를 하고) 다시 3개월 후에나 이발을 하기 위해서 군대식으로 짧게 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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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7학년이 되는 손자가 무슨 폼인지 폼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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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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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에 졸업을 할 작은 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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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들과 비슷한 시간에 예약을 했다가 끝난 다음에 모여서 함께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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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녀의 베스트프렌드와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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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6살 때쯤에 두 베스트프렌드를 (오른쪽 두 소녀) 제가 찍은 사진인데 순식간에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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