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추억이 어린 진주도 보고, 엄마를 생각나게하는 거북이도 보고
이번 여행이 너에게는 대단한 선물이었구나.
엄마 말씀대로 너는 오래 건강하게 살거야, 초영아.

초영아 너의 추억이 서린 곳은 거의
둘러 보고 같구나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를
태몽으로 널 낳으셨다는 말씀과 같이
너는 장수 할 것 같애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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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0주년행사를 보고 우리 11회는 거의 110살까지도
살수있을것같은 예감이 들었읍니다. 지각하는 사람 없고
낙오하는 분 없고 모두들 잘자고 잘 먹고 옛것을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슬기들이 비범했읍니다. 집행부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미주지역동문들의 격의없는
성의와 우정이 돋보여서 우리의 수명은 한껏 더 늘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40년후에 90주년 행사때는 금강산의
산사도 답사합시다. 감사.

초영아, 너의 어머니 고우시고 예쁘셨지 ,너 보다 더 복스러우셨든것 같아
초영아 ,거북머리가 쏘~옥 나와 있는 모습야 잘봐 맡지.

거북이 바위가 일부러 만든 것 같앴어. 그지?
엄마를 떠올렸네. 근사한 태몽과 함께 잊혀지질 않겠어.
아주 가보고 싶은 곳을 가보았으니 큰 횡재?!!
건강하게 오래 살거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