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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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여행기 - 수도 Havana
2020.05.19 01:0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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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5.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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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20 01:11
나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얼마만큼 사실인지는 모르겠어. 동창 박훈한테 들었나 쿠바에는 예방의학이 잘 되어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고 2004년 칠레 여행할 때 민박집 여주인이 자기 딸이 쿠바에서 의대를 다닌 다는 얘기를 들었었지. 칠레가 쿠바보다 더 잘 사는 나라같은데 쿠바에 가서 의대를 다닌다는 게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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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5.19 09:39
몇년전에 콜럼버스 뮤지움관장과 큐바여행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스케쥴 맞추기가 번거로워서 포기했었지요.
큐바에서 온 아티스트가 드럼통으로 만든 열대어무리 조각품을
우리 sun room에 걸어놓고 즐기다가 이사와서는 손자에게 물려줬어요.
미국에 와서 인기와 명성을 날리는 뮤지션, designer가
쿨럼버스 뮤지움에서 특전을 했었는데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 사람들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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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5.20 01:20
뮤지움 관장님과 큐바 구경을 잘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셨군요. 가까운 곳에 있는 나라이니 가기도 어렵지 않고 한번 가볼만한 나라입니다.
쿠바의 의학 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아마 천여 명의 중국 유학생 중에 의학을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많겠지
하바나 시내는 어디를 가나 옛 영화가 간직되어 있지만
거의 폐허 수준일 정도로 낡은 것이 안타깝네 국회의사당 내부는 화려한 것이 일품이야
그래도 관광객이 많아 국가 경제 유지에는 큰 도움이 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