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인간을 변화시키는 전자미디어 효과 (맥루한의 생각)

 

지구촌 개념으로 유명한 마셜 맥루한은 전화, 라디오, 영화, 텔레비죤같은 20 세기의 전자

미디어는 우리의 생각과 감각을 지배하고 있던 문자의 독재를 완전히 무너뜨릴 것이라

선언했다

수 세기동안 종이 인쇄물을 통해 이루어지던 개인적인 독서에 갇혀 고립되고 해체되어

있던 우리의 자아는 부족, 마을과 같은 전 지구적인 공동체를 통합하면서 하나가 되고 있다.

 

미디어는 메시지다

맥루한은 새로운 미디어가 등장할 때마다 사람들은 자동으로 이 미디어가 전하는 정보 즉

콘텐츠에 빠져든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놀라운 미디어 기술이라 하드라도 이 기술을 통해 전파되는 내용물 즉 뉴스가 전달하는

사실이나, 오락, 강의, 대화에 몰입하다 보면 기술 자체는 금새 잊혀지곤 한다.

 

미디어 효과의 장단점을 말할 때 야기되는 문제는 미디어가 전하는 콘텐츠다.

한편에서는 풍요로운 에덴동산으로 보이고 다른 편에서는 광활한 쓰레기 장으로 보인다.

 

기술의 영향력은 의견이나 개념의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인식의 방법을

꾸준히 아무런 저항없이 바꾸어 놓는다는 것이다

콘텐츠에 더많은 관심을 기우릴 경우 미디어가 주는 더많은 효과를 관과하게 됨을 알게된다.

 

“현대 과학의 산물은 그자체로는 선하거난 악하지 않다고하고 기기의 가치는 그것들이 사용

되는 방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르노프의 발상을 비난하면서 맥루한은

모든 새로운 미디어는 인간을 변화 시킨다고 주장했습니다

모든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습관적인 반응 , 즉 그것들이 어떻게 사용되느냐가 중요하다는

식의 생각은 기계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한 태도라고 하였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가 삼성폰,아이폰,블랙베리와 같이 작은 크기로 줄어들면서 축제의

이동 까지도 가능해저 언제 어디서나 누릴수 있게 되었다. 축제는 집과 사무실, 차안과 교실 ,

지갑, 우리 호주머니 속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끝없이 확장되는 인터넷의 영향력을 우려하는

사람들 조차도 기기가주는 즐거움을 끊으려하지 않는다. (영화 평론가 데이빗 톰슨) (중략)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247 고 곽웅길형을 추모하며, 조성구 [11] file 김승자 2020.05.12 1008
18246 '숲속고요마을'에서 [13] 김영은 2020.12.12 992
18245 슈베르트/ 강위에서 심재범 2014.05.06 948
18244 카리브해, St. Vincent and Grenadines 여행기 - Union Island 섬 [2] file 박일선 2020.04.06 946
18243 샨샤땜 홍수 [4] 김인 2020.08.13 940
18242 김동연 회장님과 십일회 동창님들께 [11] 신정재 2020.06.12 937
18241 LALA-WHAT A WONDERFUL WORLD [9] 최종봉 2018.12.28 930
18240 8월 첫 인사회에서는 [9] file 김동연 2019.08.08 914
18239 백선엽 장군 친일파 논란,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한다 [1] 김동연 2020.07.15 910
18238 COEX 아쿠아리움 [14] 김영은 2020.01.23 892
18237 사진액자 선물합니다 김동연 2009.07.08 875
18236 Lake Maggiore, Italy [11] 김승자 2018.07.02 874
18235 장한일을 한 김신웅 동문 ,,,,,,,,,,,,,,,이초영 [1] file 이초영 2021.01.25 872
18234 곧 서아프리카 여행을 떠납니다 [16] 박일선 2010.12.01 854
18233 이건희 컬렉션에 관하여 ---독후감(21-4-11)--- 민완기 2021.05.11 841
18232 서유럽 여행기 114 - 영국 Derry [3] file 박일선 2015.03.14 839
18231 極限 達人 (영주 대장간의 석노기) [15] file 황영호 2020.03.30 837
18230 아침부터 내리는 함박눈 [20] file 이태영 2018.12.13 833
18229 맨 아래에 '19회 동창회'가 뜹니다. [2] file 이정란 2017.03.21 831
18228 심심풀이 이야기, 능소화의 전설 [19] 이태영 2017.07.03 815
18227 김성우 동문을 추모하며...... 이 초영 [4] file 이초영 2020.02.03 814
18226 pixaloop로 동영상 만들기 [5] file 김영은 2019.07.18 800
18225 가깝고도 가까운 그대 [9] 김영교 2017.03.23 792
18224 Autumn leaves (고엽)/ Nat King Cole [5] 심재범 2017.09.06 789
18223 Lucky boy [4] file 김인 2021.06.1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