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020.12.18 11:07
요즘, 가족을 비롯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서
우울감‧무기력증을 뜻하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가 성행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까하여
인근 화원에서 꽃 시클라멘과 몇 개의 화분을 구입 장식을 했다.
언제쯤,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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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1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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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12.19 00:12
예쁜 꽃화분으로 마음을 달래는 이태영님의 자상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Corona19가 unreal, 장난이 아니네요.
위안이 되는 건 주위에 감염되어 입원하는 사람이 눈에 뜨이지 않고
Vaccine이 일차적으로 투시되고 있으니 터널 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주후엔 일선 현직에 일하는 우리딸들도 Vaccine을 맞을거라고 하고
우리같은 노인들에게도 차례가 곧 올거라고 하니까 기다려야지요.
몇일째 추워서 호숫가 산책도 못나가고 아이들과 함께 모이지도 못합니다.
창아래서 충성스럽게 피는 군자란의 밝은 꽃잎을 들여다보며 위안을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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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2.19 10:05
마음을 환하게 해주는 꽃사진이 참 예쁘네요.
코로나19에도 위로가 되는 꽃화분 장식이 기분전환이 되네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사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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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2.19 10:18
몹쓸 코로나19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은 것 같아 더 답답하고 우울해 지는구나.
혹시 이러다가 태영이 얼굴 마져 잊어버리게 되지나 않을가? ㅎㅎ
인사회에서 익힌 것도 벌써 하얗게 씻겨져 이제 사진도 못 올리겠다.
세계 경제 10위권이라고 자랑하던 우리나라가 백신 도입마져 늦어진다니
코로나로 묶낀 일상, 참말로 언제쯤 풀릴가? 답답하다 말을 할가 하니 더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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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2.19 12:49
오늘 이곳 유타 주의 딸과 사위는 첫 번째 백신 도스를 맞았어.
그리고 2준가 3주 후에 두 번째 도스를 맞아서 백신 맞는 것을 끝낸대.
드디어 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지. 늦어도 올 6월쯤에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기대해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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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2.20 18:35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이 와서 아름다운 꽃을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친구들과 어울러 자유롭게 환담하면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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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 식물들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말없이 조용히 옆에 있어 주는 친구 게다가 예쁘기까지.
그 댁 식구들은 행복하네요. 식구들을 위해서 예쁜 꽃화분을
사다가 집안을 장식해 주는 가장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