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거리 산책
2022.06.29 14:27
모처럼 명동 거리를 걸었다.
몇 년 사이 명동 양 입구에는 현대적인 건물들이 세워져 다른 모습이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후
서울 지역 주요 상권이 활발해진다고 하지만
중국이나 일본 등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해온 명동 거리는
아직도 회복의 길이 멀기만 한 것 같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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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2.06.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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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6.29 21:50
명동 거리를 산책했구나? 태영이
명동예술극장을 바라보게되니 그래도 어디엔가 고풍이 서려있는 듯 옛정이....
고등학교 1학년때 개천절 기념 행사날 당시 시공관이라는 이름의 저 극장에서
사중창으로 개천절 노래를 부르던 생각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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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6.30 21:45
아주 참으로 멋진 명동거리의 발전입니다.
그래도 일본인과 중국인이 길을 가득 메워야 하는 거리인데
아직은 좀 한산 하네요.
기다려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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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6.30 23:21
이젠 명동예술극장으로 바뀐 국립극장만 반갑게 눈에 띄는군요.
대학졸업연극을 그곳에서 하면서 흥분했던 기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그리고 대학선물로 명동양장점에서 투피스 맞춰입던 기억도 나네요. (엄마와함께...)
지금은 너무 낯설어서 명동가면 동서남북을 모르겠더군요.
이태영님이 종종 명동을 사진으로 소개해주셔서 조금씩 알게됩니다.
갑자기 숲이 우거진 명동성당에 한 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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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을 명동에 사람이 드문드문 하군요.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으로 한가하겠지요.
그동안 건물들이 커지고 멋지게 변한것 같아요,현재의 명동영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