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7.4일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Nixon Library & Museum을 다녀왔읍니다.

Covid 전에는  7.4 연휴에 해마다 애들과 함께 장거리 여행을 했는데 아직도

Covid 위험이 있고  남편의 건강상 이제는 가까운곳으로  1 day trip으로 다녀옵니다.

 

Watergate 사건으로  자진 대통령직을 사퇴한 불명예 Nixon이지만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냉전 관계였던 중공과 소련을 방문 하고  외교관계를 맺은 대통령으로,

 방문객들에게 영상실에서 재임기간의  영상을 15분간 보여 줍니다.

  Airforce 1 비행기를 타고 부인과 같이 중공땅을 밟는 모습부터,

만리장성을 걷는 모습,  소련방문 하는 모습, 영상을 감상하고 나니 

Watergate 사건만 알고 있다가 미국에 끼친 그의 공적을 알게 되었읍니다.

 

Reagan 대통령의 Library같이 웅장하고 화려하고 관광객으로  파킹장이 꽉 차는 

유명 관광지는 아니였지만,  Nixon이 태어난곳,  Yorba Linda 라는 작은 도시에,

기념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이 방문 하기도 편한 위치였어요.

영상을 보고, 박물관에  전시된 여러 자료들을 보고 나니 Nixon대통령을 

다시 알게 되고 재 평가하게 됩니다.

 

Nixon 8...70.jpg

 

그가 출생한 original house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태어나고 자란 방, 낡은 피아노,

4 형제가 같이 썼던 오랜 가구들,  부억 살림들,  오랜 세월 동안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어요.   고향집에 찾아 온듯,  마당옆 잔디밭에 Nixon과 부인 Pat여사가  나란히

누워 있는,  화려한 치장없는 소박한  묘지가 인상적이 었읍니다

 

 

 

Nixon 3.--60.jpg

 

 

 

Nixon 12..80.jpg

Nixon이 태어난 original 집. 아버지가 손수 지었답니다.

집안이 좁아서 한번에 5명씩 들어가 안내원의 설명을 듣습니다.

 

Nixon 11..70.jpg

야외 결혼식을 합니다. Covid 위험으로 결혼식이 없고

식당,  카페도 모두 문을 닫았읍니다.

 

Nixon 7...70.jpg

Nixon 대통령 부부 묘지.  작은 잔디밭에  묘비만 달랑 있네요.

 

Nixon 6, fif..70.jpg

Nixon이 태어  난 방.  침대하나 들어가는 작은 방

침대카바, Quilt가  original 오래된 것이랍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241 고 곽웅길형을 추모하며, 조성구 [11] file 김승자 2020.05.12 1008
18240 '숲속고요마을'에서 [13] 김영은 2020.12.12 992
18239 슈베르트/ 강위에서 심재범 2014.05.06 948
18238 카리브해, St. Vincent and Grenadines 여행기 - Union Island 섬 [2] file 박일선 2020.04.06 946
18237 샨샤땜 홍수 [4] 김인 2020.08.13 940
18236 김동연 회장님과 십일회 동창님들께 [11] 신정재 2020.06.12 937
18235 LALA-WHAT A WONDERFUL WORLD [9] 최종봉 2018.12.28 930
18234 8월 첫 인사회에서는 [9] file 김동연 2019.08.08 914
18233 백선엽 장군 친일파 논란, 이 영상 하나로 정리한다 [1] 김동연 2020.07.15 910
18232 COEX 아쿠아리움 [14] 김영은 2020.01.23 892
18231 사진액자 선물합니다 김동연 2009.07.08 875
18230 Lake Maggiore, Italy [11] 김승자 2018.07.02 874
18229 장한일을 한 김신웅 동문 ,,,,,,,,,,,,,,,이초영 [1] file 이초영 2021.01.25 872
18228 곧 서아프리카 여행을 떠납니다 [16] 박일선 2010.12.01 854
18227 이건희 컬렉션에 관하여 ---독후감(21-4-11)--- 민완기 2021.05.11 841
18226 서유럽 여행기 114 - 영국 Derry [3] file 박일선 2015.03.14 839
18225 極限 達人 (영주 대장간의 석노기) [15] file 황영호 2020.03.30 837
18224 아침부터 내리는 함박눈 [20] file 이태영 2018.12.13 833
18223 맨 아래에 '19회 동창회'가 뜹니다. [2] file 이정란 2017.03.21 831
18222 심심풀이 이야기, 능소화의 전설 [19] 이태영 2017.07.03 815
18221 김성우 동문을 추모하며...... 이 초영 [4] file 이초영 2020.02.03 814
18220 pixaloop로 동영상 만들기 [5] file 김영은 2019.07.18 800
18219 가깝고도 가까운 그대 [9] 김영교 2017.03.23 792
18218 Autumn leaves (고엽)/ Nat King Cole [5] 심재범 2017.09.06 789
18217 Lucky boy [4] file 김인 2021.06.17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