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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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11 50주년, 여행에 다녀와서.(12)......경주 구경, 서울구경.......이초영...
2009.04.24 11:23
남해여행 마지막날, 거창에서 점심을 먹은후, 우리는 부산의 시댁누님댁을
방문..짧은 여정관계로 하로밤묵고,밀양 얼음골 사과밭을 구경하고..
경주 보문단지를 둘러보았다...
만개한 벚꽃으로 둘러싸인 호수, 벚꽃 가로수 산책길....
시간에 쪼들려 걸어서 한바퀴 돌지못한것이 아쉬었다.......
4-8. 하로종일....삼청공원, 경복궁, 덕수궁, 돌담길도 걷고..
저녁무렵에는 새로생긴 청계천, 물길따라 걷고, 징검다리도 건넜다...
옛날, 젊은시절의 추억어린 그 곳들을 다 가보고 싶었으나...
너무 복잡하여 찾아갈 자신이 없었다.......이초영.....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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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09.04.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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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
2009.04.24 11:23
초영아,네 체력이 대단하다 하루에
두군데 이상 볼 일 보기가 힘들든데
너는 거뜬히 계획대로 잘 실천하고
돌아갔구나 부러워 네 체력. -
김동연
2009.04.24 11:23
경주, 밀양에서 서울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청계천까지 다 가 보았구나.
이번 여행이 너희 부부에게는 정말 뜻깊고 즐거운 여행이었지?
50여년 전 네 얼굴과 지금의 미소는 똑 같아. 마음도 아마 그대로인 가 봐... -
황영자
2009.04.24 11:23
1955년 그자리에 똑같이 서서 웃는 네모습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는구나.
변한것은 사진 뒤쪽에 보이는 고층 건물뿐이구나.
이번 너희붑가 추억 여행을 참으로 잘 했구나. -
이초영
2009.04.24 11:23
댓글 하나 올렸는데 없어졌네요...
덕수궁을 거닐다가 중3때, 쇠화로옆에서 사진찍었던 생각이나서,
그자리에 다시 똑같이 서보았어요.....
15살 중3 소녀가 서있든 자리에, 소녀의 할머니가 서있네요....
54년후 건강항 모습으로 다시 찾아 온것에 감사 했어요...........이초영.............. -
김영종
2009.04.24 11:23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54 년전을 비교 하실수 있었든 이초영씨는 참 복 받으신 분입니다 -
민완기
2009.04.24 11:23
저도 두 사진을 보고 놀랐읍니다.
어쩌면 놋쇠화로가 저렇게 50여년을
똑같이 있을수있을가. 또한 50여년전의
사소한 일들도 기억하시는 이여사님의
기억력에 감탄합니다. 하긴 저도 국민학교
1학년때 창경원에 소풍가서 삶은달걀 까먹던
장소에 가면 작고하신 모친 생각이나서 얼른
지나친적이 몇번 있었지요.두분의 한국여행이
즐거워보여 매우 감사했읍니다. -
권오경
2009.04.24 11:23
어머~초영아 감격스워라~~.
아 참으로 감격이야.. 인간 만세!! 근사하다! 행복한 초영!
이렇게, 옛날 그 자리에 찾아가서 54년후 지금의 너를 세워서 찍었다니
놀라운 기적이 아니겠니?
새로이 축하한다. -
박성순
2009.04.24 11:23
이초영 내외분
정말 마음 먹고 이번 고국을 방문하시였군요
동창모임을 시작으로 두루 두루 여행
잘 하시였습니다.
보기가 너무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민완기
2009.04.24 11:23
이번 50주년 행사의 성공은 오로지 박회장님의
주도면밀한 계획과 탁월한 리더쉽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아가 미주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금상첨화였읍니다. 특히 부부가 같이 참여한 분들의
성의는 잊을수없는 일이었읍니다. 감사. -
최경희
2009.04.24 11:23
초영아,사진 올리는 쎈스가 참 멋지다 !!!
추억을 더듬으면서 다니는 너의부부 건강한 모습에 탄복이고
네가 어렷을때 살던 돈암동 집도 찾아보지(?)
그냥 있는지 모르겠다??? -
이초영
2009.04.24 11:23
경희야...나도 돈암동집동네 찾아가 보고 싶었어... 그리고, 전차길옆에
있었던 "동도극장" 도,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다 있을까?
다음에 또 고국 방문 가면 ...List 를 적어서 더 많은 곳을 찾아가 보고싶어...이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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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뜻깊은 여행을 했구나. 축하한다.
계속 재미있는 사진과 반가운 소식 올리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