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김필규님 소포 잘 받았습니다.
2012.06.07 17:54
김필규 작가님 소포 잘 받았습니다.
먼 시골 아산까지 보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정한 작가의 싸인도 고이 간직하렵니다.
이 책에 담겨진 할머님, 할아버님의 사랑과 그 바라시는 일들이 우리들 후손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그 귀여운 손자녀들에게 무엇인가 남기고 싶은 말들이 있었는데 여기 다 기록되어
있어서 게으르고 글 주변 없는 저를 대신해 주시어 더욱 감사합니다. 김필규님의 다섯 손자녀와
우리 11회 모두의 손자녀들에게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댓글 8
-
연흥숙
2012.06.07 17:54
-
김영종
2012.06.07 17:54
귀한 선물 저도 잘 받았습니다
나가는 길에 우체부에게 싸인하고 몇장보고
늘 가는 피부과 병원에 가서 보니
벌써 책상 위에 이책이 어 이책 하니까
서평을 보고 삿답니다
이 저자가 하니까 입에 침이 마르도록 다음환자를 미루고
대전 혹 올기회가 있으면 자기에게
꼭 만남을 주선하여 달랍니다 한번 대전에 오라고 하여야 겟 습니다
이 의사가 멋쟁이로 지금도 합창 공연을 갖는등
대전에선 알려진 합창단 주 멤버 입니다 -
연흥숙
2012.06.07 17:54
대박나셨네요. 학교에 잘 보내셨습니다.
월요일 기대합니다. 아마 아침마당에서도 모시자고 할 것 같네요.
다음 인사회에 초대합니다. -
김필규
2012.06.07 17:54
영종이가 후라이 까는(비속어 죄송) 사람도 아니고, 소설쓰는 사람도 아니니까
대전의 멋쟁이 피부과 의사의 이야기를 믿어야 겠지만, 신기합니다.
벌써 대전에 내려가 있다니까요.
지방의 초중고교에서 감사의 편지와 전화가 계속오고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우리 동창들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요일에는 모 신문사에서 인터뷰 하자고 하네요.
오늘 현재 책방에서 약 2,000부 판매되었고요, 약 7,000여 학교에 발송했읍니다. -
연흥숙
2012.06.07 17:54
그럴것 같아요. 제목이 좋고 사진이 좋으니까요.
우리나라 손녀대들이 호강하겠네요. 김필규님 전 올리기만
했습니다. 답변은 직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기정
2012.06.07 17:54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고마운 인사를 드려야 될런지요?
번번히, 염치없어 부끄러운데 ...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정지우
2012.06.07 17:54
정성 드려서 포장을한 책 감사이 잘받았읍니다.
읽어보고 손자 손녀에게 물려주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김필규
2012.06.07 17:54
정장군 손자 손녀 숫자대로 책방에서 구입하여 한사람에 한권씩 안겨주심은 어떨까요?
마네가 아닌가? 하면서 틀렸으면 망신이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꼭 들려주고 싶은 101가지 그림에서 맞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숨을 쉬었습니다.
제가 이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편집 순서입니다. 항상 햇갈려하는
작가와 연대를 명확하게 차례를 정하신 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구수한
할아버지의 이야기 톤의 글입니다. 마지막으로는 대단히 창의적인 만학의
미술사학도로서 천륜의 정에 초점을 둔 발상의 친근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