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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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55주년 기념 2박 3일 가을 테마여행
2014.11.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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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시 : 2014년 10월 29일(수) ~ 31일(금)
2. 장소 : 29일 전주(국립무형유산원, 한옥 마을, 경기전. 오목대, 르윈 호텔)
30일 남원(실상사, 광한루원, 스위트 호텔)
31일 담양(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죽녹원)
3. 참석 : 69명
강석민, 고옥분, 권오경, 김동연, 김영은, 김영자, 김재자, 김정애, 김정자, 김혜남, 김혜자, 김희숙,
박내기, 박옥순, 선우정수, 신승애, 신혜숙, 안정훈, 양은숙, 연흥숙, 우민자, 우영임, 유정은, 윤여순,
이기정, 정화자, 이민자, 이영수, 이우숙, 이율자, 이은영, 이인숙, 이정란, 이흥자, 이희정, 임영빈,
정수혜, 정영자, 최영지, 현정자, 홍춘미, (여 41명)
강창효, 김 인, 김영종, 김재정, 김종년, 김종수, 김진혁, 김평호, 박일선, 박정명, 백승재, 사종식,
성기호, 심재범, 유성삼, 이동순, 이문구, 이민섭, 이삼열, 이연섭, 이정식, 이창식, 이태영, 이해홍,
정지우, 홍승표, 황영호, 황청정, (남 28명)
- 1. 일시 : 2014년 10월 29일(수) ~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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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 국립무형유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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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韓屋)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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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전(慶基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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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목대(梧木臺), 르윈(Le Win)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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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원(南原)
* 실상사(實相寺), 스위트(Suites)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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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원(廣寒樓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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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양(潭陽)
* 한국 가사문학관(歌辭文學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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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쇄원(瀟灑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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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녹원(竹綠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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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60주년 기념 테마여행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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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A. Mozart (1756~1791) / 3 Cembalo Concertos in G major, K. 107-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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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애
2014.11.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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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4.11.01 18:13
이 여행을 위해 애쓰신 신승애 회장님의 노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답사에서부터 여행 준비와 여행 마칠 때까지 마음 편할 날이 없으셨을 텐데요.
70명이나 되는 동창들이 건강하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된 것도 회장님 노고 덕분입니다.
신 회장님을 비롯해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졸업 60주년 기념 여행을 함께 하며
다시 한번 따뜻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강창효
2014.11.01 18:13
싸부, 고생이 많았어!.. 그 많은 사진을 짧은 시간안에 정리해서
이렇게 깔끔하게 올리다니..역시 싸부는 달라..
사진전시회에 올려도 손색없을 예술적인 사진작품과
꼼꼼하게 찍어 올린 인증샷들, 두고 두고 보게 될 좋은 기록물 남겼어..
감탄스러워....내가 찍어 온 것은 올리기가 민망스러워 내 앨범에나
보관해야겠어...ㅎㅎㅎ -
이문구
2014.11.01 18:13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사진 정리에만 매달렸지.
너무 많은 사진을 올려 좀 민망하기는 하지만 우리의
자취를 남기는 역사 자료라 생각하고 너그럽게 봐 주게나.
찍는 사람의 관점과 시각에 따라 사진의 특성과 개성이 다 다르니
창효가 찍은 귀한 사진을 묵히지 말고 바로 정리해 올려줘,
그래야 촌스러운 내 몰골과 정다운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더 많이 확인할 수 있지 않겠나.
나는 풍경 사진을 많이 찍어서 친구들 모습이 좀 부족해 아쉽거든. -
박문태
2014.11.01 18:13
이문구님, 고맙습니다. -
이문구
2014.11.01 18:13
우리 사이에 갑자기 어울리지 않게 웬 경어를 쓰나.
이번 여행에 박문태 친구가 참여했다면 서로 대화도 나누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며 모처럼 정답게 어울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
한동안 소원했지만 혹시 서운한 감정이 있었다면 다 털어버리고
옛날처럼 허물없이 만나 어울려 보길 바라.
가끔 인사회에 나와 스마트폰 장난도 좀 하고 인터넷도 다루면서 어울려 보자구.
글을 쓰느라 바쁘겠지만 잠시 쉬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옛날 미술반에서 어울리던 친구들이 만나 정겹게 어울리면 얼마나 좋겠나.
하기용, 이태영, 김진혁, 신혜숙 등이 인사회에서 어울려 즐겁고 오랜만에
외국에서 지내는 오계숙과 최채석 여동들을 만나니 감회가 깊더라구. -
김영종
2014.11.01 18:13
그 몸을 하여 갖고도 이리 훌륭한 작품들을 남기는군
참 대단한 친구야 수고 하였네 -
이문구
2014.11.01 18:13
친구들 염려 덕분에 조금씩 적응을 해 나가고 있지.
영종 친구도 먼 길에 힘들게 동참해 고생 많았네.
이렇게 컴도 새롭게 다시 활용하니 활기도 넘치고... -
김동연
2014.11.01 18:13
정말 그 힘이 놀랍습니다.
천천히 생각하면서 정성들여 찍으신 것 같고
정리도 기록물답게 잘 하셨네요.
어지럼증은 이제 완전히 갔지요? -
이문구
2014.11.01 18:13
어지럼증은 잘 이겨내고 있는 종입니다.
내 사진은 원래 보도용이라 순서대로 정리를 해야만
친구들이 추억으로 간직하기에 도움이 되겠지요.
그래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영은
2014.11.01 18:13
3일간의 여정을 다시 돌아 보듯 상세하고
꼼꼼하게 올린 사진, 놀랍습니다.
기록물로도, 깊이 있는 작품으로도
열과 성이 느껴져 감동입니다. -
이문구
2014.11.01 18:13
어디 작품성이야 있겠습니까만
기록물로 남기려는 의욕을 있지요.
열심히 찍으신 김영은 님의 사진이 기대가 됩니다. -
하기용
2014.11.01 18:13
* 작품 49 :
1968년 여름 전남 지역에 한발이 극심하여,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특명으로 한해대책반
의 일원으로 담양군책을 맡아, 지하수 조사
및 개발을 위해- 대나무 숲속을 한달 동안을
머문 기억이 새롭습니다 ......... -
이문구
2014.11.01 18:13
[여름용] 친구가 사정으로 여행에 함께 어울리지 못해 아쉬웠네.
좋은 추억까지 남겨진 곳을 해설까지 들으며 같이 동행했어야 했는데... -
황영호
2014.11.01 18:13
문구!
난 아쉬웠지만 죽녹원에는 못 들르고 중간에서 샛지만
자네와 난 55년전에는 한번도 같은 반에서 공부를 못해보고
오히려 졸업 후에는 미국에서 별난 인연, 모친상때깊은 인연,
이번에도 버스 옆자리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으로 좋은 여행을
만들어 줘서 참 좋았었네.
언제 시간 만들어서 부석사로 해서 한번 다녀가게나. -
이문구
2014.11.01 18:13
맞아. 황영호와는 같은 교실에서 공부를 한 적이 없지만
미국 여행에서 희한한 인연으로 만나 그 후에 만날 때마다
소박하고 선량한 황영호의 인품에 마음이 푹 빠져 있었지.
이번 테마여행에서도 옆자리에 앉아 따뜻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어.
언제 영주 쪽 여행하게 되면 연락해 만나겠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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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 사진들 보면 여행에 참가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갔다온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겠어요.
여행기간에도 여행후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하며......
이문구님의 60주년 기념 여행사진도 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