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열 강연
2023.10.07 09:04
9월에 이어 10월 여해 예론이 개최됩니다.
<여해예론>은 복합적인 위기가 밀려오는
오늘 날 한국사회와 교회의 방향설정을 탐구하고 모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월 예론의 발제는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께서 맡았으며
주제는 "평화공존은 가능한가-독일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입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한 고견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3년 10월 15일(주일) 오후 2시
장소: 경동교회(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204)
댓글 6
-
김영은
2023.10.07 17:09
-
연흥숙
2023.10.12 12:15
영은아, 같이 가자.
심영자는 경동교회 교인이고 나와 승애는 강연 들으러 갈꺼야.
너와 많은 친구들이 와서 평화에 대한 강연을 들으면 좋겠어.
지난 10일에 이북오도청에서 평안남도 대덕군 정기총회에 참석했어.
이종 사촌언니 아들이 회장 취임을 해서 축하객으로...
회장 취임사와 축사, 마지막 만세 삼창을 하는 모든 대사에
"두고 온 고향에 다시 가는 날까지" 란 애절함이 있더라구.
우리가 어릴 때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이 통일"을 불렀지.
-
이삼열
2023.10.07 19:54
여해몌론은 여해 강원용 목사를 기념해 경동교회가 매월 셋째주일에 개최하는 담론마당밉니다.
지난 9월에는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이 "격변하는 국제질서와 한반도 평화" 강연후 토론했고
저는 이번에 독일의 평화체제와 통일의 과정을 한반도의 현실과 비교하며 험악해지고 있는
남북관계의 개선과 핵전쟁의 위기극복에 관한 발제강연을 하게되었습니다. 몇일후 YouTube 에
올린다고 하니 관심있는 동문께서는 참고하시고 비판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은영
2023.10.09 17:04
아직도 경동교회에서 훌륭한 강연을 하시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
이삼열
2023.10.10 20:13
영은 씨, 은영 쌰, 만나 뵌듯 반갑습니다. 전에는 강연도 설교도 자주 했는데
역시 나이 드니까 기회도 잘 안 오고 준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나마 가끔
기회가 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싸이트 에서 두분의 댓글 기끔 읽으며 적극
적이고 열정적안 삶의 자세 부럽고 배우고 싶습니다. 우정의 표시 고맙습니다.
-
연흥숙
2023.10.17 09:13
평화공존 가능한가?
이삼열의 강연 요약입니다.
프로그램은 "다 감사드리자" 를 신채우의 오르간 전주로 시작해서
여해 강원용 목사님의 육성으로 "평화를 힘써 찾아라"는 1979년 6월24일 경동교회 녹음 파일을 들은 후
"평화공존 가능한가?"
이삼열 대화문화 아카데미 이사장의 열띤 강연이 있었습니다.
질의응답과 자유대화는 3층 카페에서 다과를 나누면서 자유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한바탕 웃었던 대화 내용 중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사장님, 전통적인 예장교회 교인이 경동교회에서 하시고 싶은 말씀 다 하신 것 같습니다."
-용량이 부족하다하여 비디오는 생락하고 글만 올립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12 | 폴모리아 악단 연주곡 모음 [3] | 심재범 | 2017.08.13 | 780 |
18211 | 서울사대부고 11회 동창 모임에 모십니다. [2] | 연흥숙 | 2023.10.24 | 765 |
18210 |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다녀오다. [8] | 이태영 | 2018.01.25 | 762 |
18209 | 한 장의 사진 [5] | 신승애 | 2018.02.12 | 750 |
18208 | $287만을 호가하는 미국의 인상파 여류작가 메리 카사트의 작품 [3] | 김영송 | 2017.07.02 | 741 |
18207 |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잔잔한 클래식 8곡 연속듣기 [2] | 심재범 | 2018.05.28 | 738 |
» | 이삼열 강연 [6] | 연흥숙 | 2023.10.07 | 712 |
18205 | 5월 산우회 모임 [1] | 정지우 | 2020.05.19 | 705 |
18204 | 정수혜 부친 정종여 화백 작품전 [7] | 회장 | 2019.05.29 | 685 |
18203 | 뒷마당에 나갔다가 [8] | 황영호 | 2022.04.29 | 683 |
18202 | 2019년 가을 테마여행 안내 [7] | 홍승표 | 2019.10.08 | 682 |
18201 | 이렇게 많은 비의 종류가 있다니!!! [8] | 김영송 | 2017.09.06 | 682 |
18200 | 봄을 향한 기다림의 선율 [3] | 심재범 | 2018.03.31 | 672 |
18199 | <신여성 도착하다> [14] | 김동연 | 2018.03.11 | 671 |
18198 | 유럽 여행 안내(2) [2] | 관리자 | 2011.04.09 | 668 |
18197 | ♣ "중국 공산당 바꿀 것" 폼페이오의 차디찬 결별선언 [11] | 성기호 | 2020.07.26 | 667 |
18196 | 신도.시도.모도 출사<일기> [14] | 정지우 | 2009.07.12 | 665 |
18195 | 서아프리카 콩고 여행기 - Dolisie [2] | 박일선 | 2020.09.21 | 662 |
18194 | 안녕하세요. 버추얼전시에 초대합니다. (오계숙) [9] | 이태영 | 2020.09.18 | 656 |
18193 | ◈ 안반데기 출사(2012.8.17~18) 모아모아 보고 ◈ [14] | 이정란 | 2012.08.24 | 653 |
18192 | 사진의 일부분만 영상으로 만든다 [4] | 이태영 | 2019.07.16 | 651 |
18191 | 회보에 관해서 - 신정재 편집장님께 [3] | 김동연 | 2020.05.31 | 648 |
18190 | ♣ 꼬마 전시회-귀족나무 자작나무 [21] | 성기호 | 2020.01.01 | 647 |
18189 | 새 산책길 [8] | 김동연 | 2021.09.17 | 644 |
18188 | 중국 여행기 - 세계 배낭여행자들에게 유명한 Kashgar 일요일 가축시장 [8] | 박일선 | 2020.06.18 | 643 |
'여해예론' 란 제목이 낯 설긴 하지만 이삼열 친구의 주관으로
개최한다 하니 호기심 생깁니다. 직접 가서 경청하지 못해 아쉽지만
나중에 sns나 youtube에서 들을 기회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