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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4 회 금요 음악회 / Vivald 대성악곡으로
2015.04.03 10:07
제464 회 금요 음악회 / Vivald 대성악곡으로
비발디의 성악곡은 아직 조직적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 지지않아,
따라서 그 작품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이다.
Gloria, in D major, RV 589 / 대 영광송은 그런대로 잘 알려진 비발디의 성악곡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도 가끔은 넓은 마음으로 타 종교를 이해 할려고 하고 있다
여기 일요일 신앙 생활을 위하여 가는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에
또 내 자신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의미에서
드믈고 듣기 힘든 성악곡을 한곡 올린다
Conductor: Rinaldo Alessandrini
Ensemble: Akademia Vocal Ensemble
Ensemble: Concerto Italiano
Performer: Patrizia Biccire, Soprano
Performer: Sara Mingardo, Alto
Performer: Deborah York, Soprano
연주: 사라 밍가르도 (콘트랄토),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지휘), 콘체르토 이탈리아노
나이브(naive)의 <비발디 에디션>시리즈는 수많은 클래식 팬들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시리즈이다.
본 앨범은 성악곡 ‘글로리아’가 수록된 앨범으로, 나이브를 이끌어가는 거장 ‘리날도 알레산드리니’, ‘사라 밍가르도’
그리고 콘체르토 이탈리아노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
비발디의 다른 성악곡에 비해서 대중적이며 비교적 많이 알려져 있는 ‘글로리아 D장조’는 30분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인 것으로 보아,
일반적인 글로리아와는 다르게 미사의 일부분으로 쓰여진 것은 아니다.
비발디가 성악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으로서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폴리포닉한 서법과 호모포닉한 서법, 극적인 패시지와 전원풍의 차분한 패시지,
이 모든 것들을 적절하게 대비시키면서 풍부한 음의 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바로크 합창음악의 전형을 바로 이 작품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곡은 비발디가 성악의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였다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힘찬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폴리포닉한 선법과 호모포닉한 선법 극적인 패시지와 전원풍의 차분한 패시지,
이런 것들을 잘 대비시키면서 비발디는 풍부한 음악의 세계를 전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바로크의 성악곡의 전형을 여기서 볼 수 있다.
댓글 13
-
김영종
2015.04.03 10:07
-
이태영
2015.04.03 10:07
Vivald하면 오직 '사계'로만 머릿속에 각인 되어있었는데
대성악곡은 처음으로 접하는 음악이네
비발디가 성악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금요음악회를 통해 처음으로 알았네. -
김영종
2015.04.03 10:07
귀에 익은 음악이 친근하게 우리를 사색 하게는 하지만
가끔은 귀에 낮설은 음악도 느끼는게 있지 않겟나 하여
올리곤 한다네
비발디는 후기 바로크 시대 기악음악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작곡가의 한 사람이다
이성악곡도 바로크 음악의 대표적 성악곡이라고 하더군 ㅎㅎㅎ -
연흥숙
2015.04.03 10:07
이거 부고합창단이 공연한 곡입니다.
우리 동기들도 꽤 있었어요. 밤늦게 집에 갈때
서로 챙기느냐고 애쓰던 정든 친구들이 그립군요. -
김영종
2015.04.03 10:07
등잔 밑이 어둡다고
모교 합창반이 대영광송을 불렀다고요
혹 다음 공연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가야조 .... -
강창효
2015.04.03 10:07
덕분에 Vivald에 대해서 좀 더 알게 되어 고맙네...
좋은 합창 잘 감상했어..
사진도 다들 참 좋다...역광의 사진을 잘 처리하는 사람이
사진 잘 찍는 사람이라면서? 마지막 사진 가져가네... -
김영종
2015.04.03 10:07
성악곡이라 어쩔까 하였는데
나도 들을수록 참 좋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오르기전 강변 에 서있는 모양이 좀 특수 하길래
가까이 갈수 없는 곳이라 멀리서 담은 사진이라네
갖고 가주어서 고맙지 ㅎㅎㅎ -
김동연
2015.04.03 10:07
지난 밤 강풍과 비가 온후에 고요하게 가라앉은 날
잘 어울리는 합창곡 잘 들었습니다.
"서정적인 아리아 폴리포닉한 선법과 호모포닉한 선법 극적인 패시지와 전원풍의 차분한 패시지"
의 뜻은 잘 모르겠지만 좋은 것 같네요. -
김영종
2015.04.03 10:07
사실은 저도 찾아 보았으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겟 습니다
지희자 급이나 이해 할듯한 어려운 말입니다
미안 합니다 저도 모르면서 써서 ........ -
하기용
2015.04.03 10:07
* 나뭇닢 사이로 번쩍이는 태양이 마치 < 비발디 > 의 성악곡으로
제 464 회 < 금요 음악회 > 를 추카하는 듯 빛나고 있네요 ....... -
김영종
2015.04.03 10:07
여긴 날이 너무 좋아서 어디라도 걸어야지
하고 있다오 예보에는 흐리고 비라고 하든데 .....
번개팅 가야 겟구료
그 오래 친구하든 담배와 시들하여서 몇일전에 이별 하였다오
잘 견디고 있고 이젠 영원히 않볼려고 하오 ㅎㅎㅎㅎ -
하기용
2015.04.03 10:07
* 와 ~ 대단 하오이다 !
담배가 시들하여 지다니 ........ -
김영종
2015.04.03 10:07
별로 힘들지 않든데 생각 나름이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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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라서 인지 겨울은 서울보다 늘 한 3/4 도 춥드니만
역시 봄도 늦게 오는 모양 입니다
위의 사진은 인사회날 사진인데 완전 겨울 입니다
단 물이 곳곳에 많어서 공기가 매마르지 않는 것이
노안으로 자주 다니든 안과를 않가고 약도 않넣으며 잘지내고 있답니다
숨쉬기도 아주 편하답니다
내주에는 봄꽃을 찾아 나갈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