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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여행기 - Baku, 아제르바이젠 수도이며 석유 도시
2017.11.15 06:5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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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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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11.15 08:09
아제르바이잔은 입국 절차가 간편했고 영어하는 사람이 많아 여행에 좋은 예감이드네
우리나라 남한 면적에 인구가 8백만이라면 땅의 여유가 있고
석유가 많이 나온다니 카자흐스탄처럼 미래가 보이는 나라네
회교국이면서도 미국의 투자가 많은 친미 국가로군 10년이 지난 지금의 경제는 어떤가?
공원에서 즐기는 노인들의 얼굴을 보면 카자흐스탄처럼 아시아계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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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17.11.16 06:53
정치인들만 제대로 하면 잘 살 수 있는 나라겠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11세기초에 카자흐스탄 쪽에서 아제르바이잔 땅으로 이주해왔을 때는 아마 100% 카자흐스탄이나 몽골 사람들 모습이었겠지. 그후에 유럽계 원주민들과 (이웃 나라 아르메니아와 조지아 사람들 같은) 피가 섞이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겠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의 언어는 유럽계가 아니고 카자흐스탄이나 몽골 같은 알타이어족 계통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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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10세기 전까지는, 터키 땅이 그랬듯이, 유럽계 사람들이 살던 땅이었습니다 (지도 참조). 그러다가 11세경에 (한국의 고려 초기) 아시아계 사람들이 몰려와서 유럽계 사람들을 몰아내고 땅을 차지해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유럽계 사람들의 피가 좀 섞였을 것입니다. 4천여 년 전에는 유럽계 사람들이 (아리안 족) 이란과 인도 쪽으로 몰려와서 정착했는데 5세기경부터는 아시아계 사람들이 유롭쪽으로 몰려와서 헝가리, 불가리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같은 나라들을 세웠습니다. 민족의 이동을 잘 보여주는 케이스들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어디에서 왔는지, 근거가 빈약한 학설들만 무성할 뿐 확실한 것이 없어서 좀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