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창덕궁 후원
2021.05.29 10:26
어제는 새벽에 천둥과 비가 많이 내려
아침 산책을 포기하고 빗속의 창덕궁의 후원을 산책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오전 열시쯤 출발 창덕궁 정문에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날씨도 좋아졌다.
그동안 공사로 답답하게 막혀 있었던 정문 앞이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잘 정리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역시 창덕궁 후원도 한 적, 우리는 몇 시간 산책을 즐겼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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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5.2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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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5.29 12:57
5월의 창덕궁 후원의 푸르고 정겹고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고 있는 멋진 사진들을 펀안하게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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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5.30 12:28
오래전에 가본 비원이 반갑군요. 비온뒤라 푸르름이 더 짙고 아름답네요.
'비오는 날은 고궁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셨군요.
새빨간 앵두와 한 송이 산딸나무꽃, 붓꽃과 원추리가 고궁의 후원을
더 정겨운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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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5.31 12:21
고궁의 뜰은 "정적", "고요"가 가득하네요.
덕분에 아름다운 고궁의 정적을 한참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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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6.01 06:59
해마다 항상 5월은 푸르다고 생각했는데
올해의 5월은 유난히 푸르름이 더한것같아요.
이렇게 아름다운 5월이었는데 좀더 정겹게 눈여겨 보고 살걸.ㅎㅎ
비오는날의 고궁은 고요하고 아름답네요.
카메라의 사진으로 고궁이 이렇게 아름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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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푸른 오월의 푸르름을 맘껏 즐기는 태영이가 부럽구나.
비가 지난뒤 고궁의 고목들이 가지마다 우거지지는 오월의 끝자락,
녹음이 내린 해 맑은 오후에
태영이가 찍은 사진들이 창경궁을 더욱 예스럽게 만들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