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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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자 동문 초대 만찬 모임에 다녀와서
2012.09.20 19:34
- 1. 일시 : 2012년 9월20일(목)
2. 장소 : 경기도 광주군 퇴촌면 분원리 홍명자 동문 댁
3. 참석 : 38명
* 선우 정수, 고옥분 등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친구들 환영을 겸해 많은 동창들을
초청해 정성껏 만찬을 베풀어 주신 홍명자 동문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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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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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12.09.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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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열
2012.09.20 19:34
참 즐거운 하루였읍니다. 늘 푸짐하게 대접해주시는 홍명자 여사,
오랫만에 오신 시인 고옥분, 이젠 국내동문같은 선우정수, 이동순,
고기 굽느라 땀을린 심재범, 권오경, 부지런히 갖다 남동들 멕이는
김재자, 김영은, 연흥숙, 전화연락 열심히 해주고 오지못한 김영원,
사진 찍느라 바쁜 정지우, 이문구, 모두 모두 고맙고 아름다운 이름들입니다. -
이문구
2012.09.20 19:34
홍명자 동문 성의의 고마움은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요.
그 먼 대전에서 차를 운전하고 일찍 올라와 넥타이 차림으로
고기를 굽는 이삼열 친구의 모습도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여러 친구들의 정다운 만남과 대화에는 항상 젊음만이 넘칩니다.
우리 모두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랑으로만 어울립시다. -
이태영
2012.09.20 19:34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좋은 친구들과 너무도 과분한 음식...
감사합니다.
11번 사진 다운받아서 크게 보니 아주 선명하고 좋군요. -
이문구
2012.09.20 19:34
이태영 친구가 모처럼 참여해 주니 분위기가 더욱 환한 것 같아.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친구를 대하는 마음이 고마워.
자주 어울리면서 우리도 할 수 있는 대로 베풀어 보자구. -
이민자
2012.09.20 19:34
홍명자 친구의 사랑이 넘치는 과분한 대접으로
우리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였읍니다.
광주군 퇴촌면 분원리가 들썩 들썩 했으니까요.
졸업후 처음 만난 아름다운 시인 고옥분 만나서 반가웠고 ,
항상 우리 곁에 있는듯 서글 서글 한 선우 정수,
국내외를 어우르며 국제 교류의 한몫을 단단히 하는친구 고맙고 감사 하구요.
연이은 행사에도 열심히 참석해서 도움을 주신 많은 동문들(차량지원 사진촬영 등등)감사 드립니다.
이모두가 우리 11회의 자랑 이겠지요.
재삼 귀한자리 마련해주신 홍명자 동문과 김동호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
연흥숙
2012.09.20 19:34
먼곳에서 온 선우를 만날 여러번의 기회에 참석을 못해 명자집에서 만나 참 반가웠어.
옥분인 이동순씨 뒤 따라 들어와서 부부가 오셨나하고 멍하니 쳐다 만 보았어. 미안해.
서로 친구를 공주같이 대하고 맞이하는 선우와 명자가 참 부러웠어. 천진순진한 선우의
웃음과 구수한 웃으게 소리 정말 즐거웠다. 명자는 다리가 많이 아플것 같은데 괜찮니?
워커힐 일식당 세프가 만들어 준 마지막 초밥은 감칠맛이 나는데 그 맛이 홍명자 마음인것
같아서 더욱 좋았다. 피아노 반주자가 휴가를 맡아 와서 화덕에 불붙이고 고기 굽느냐고
합창을 못해 좀 아쉬었지만 내가 난생 포도주를 한잔 반 마신 특별한 날이 었다.
명자야 고마워. 그리고 우리 친구들 많이 참석해서 좋았고. 정지우씨 태워주어서 고마웠어요. -
이문구
2012.09.20 19:34
많은 친구들을 초대해서 성의를 다해 풍성하게 맛있는 고급 음식을 정성으로 직접 챙겨준
홍명자 동문의 넉넉한 그 마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고마웠습니다.
맨 뒷 부분 사진에서 보듯이 직접 가꾼 호박넝쿨에 작은 애호박 달린 것이 신기해서
자랑하며 맑은 미소를 띄우는 주인장 홍명자 동문의 모습은 천사처럼 아름다웠습니다. -
홍명자
2012.09.20 19:34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음에도 먼 곳에서 이모임을 위해서
와 준 우리 동문 모두에게 마음 속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정수가 한국에 올 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납시다. 그 때에는 더욱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왕자님들과 공주님들이 오신다고 생각하고 준비할 것입니다.
이번 모임에서 아쉬웠던 것은 피아노를 치는 이삼열 총장이 참석하였는데 모두 노래도
안 부르고 또한 이동순 테너의 노래도 듣지 못한 것 그리고 내가 지은 농산물(유기) 구경
시키고 자랑도 하고 고추를 따가라고 할 예정 이였는데 모두 급히 나가는 바람에 다 잊어버렸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농사를 잘 지을 예정이니, 내가 지은 농산물을 조금씩이라도 잊지
말고 가져가기 바랍니다. 나의 제2의 인생은 농군이 될 것입니다.
재자는 아침부터 와서 돕느라고 고생을 하였는데 다음에는 일하지 말고 친구들과 담소를 즐기고 쉬다
가기를 바라고, 영원이는 이번에 참석을 못하였는데 다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사회적인 위치가 있는 이 총장을 불을 피우게 하여 고생을 시켰는데 다음에는 아랫집 청년들에게
미리 불을 피워 놓게 할 터이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참석 부탁 합니다.
심재범씨는 언제나 불고기 담당이니 다음에도 꼭 참석 바라고
올해 모였던 친구들은 물론이고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이동순 테너는 다음번에는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고 가기를 부탁합니다.
차량을 제공해준 친구들 에게도 감사하고 다음번에도 또 부탁합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멋진 사진을 제공해준 이문구 회장님 여러모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도 참석 하는 것 잊지 말아주기 바랍니다. -
김영종
2012.09.20 19:34
멋진 친구들의 모임 .....정말 흐믓 합니다
이 얼마나 멋진 광경 입니까/ 파아란 가을 하늘 아래의
이 웃음들 .... -
김동연
2012.09.20 19:34
정말 귀한 모임이지요?
명자가 아니면 이런 따뜻한 모임을 준비할 사람이
없지요...우리 동창들은 행운아들입니다.
사진에서나마 옥분, 정수, 재자에게 "반갑다"는 인사 전합니다. -
김동연
2012.09.20 19:34
정말 귀한 모임이지요?
명자가 아니면 이런 따뜻한 모임을 준비할 사람이
없지요...우리 동창들은 행운아들입니다.
사진에서나마 옥분, 정수, 재자에게 "반갑다"는 인사 전합니다. -
연흥숙
2012.09.20 19:34
동연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왠일이냐? -
김영은
2012.09.20 19:34
쾌청한 가을을 가르며 씽-씽 퇴촌 명자네 집으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명자와 인사를 나누고 이미 와 있던 친구들과 얼싸안고,,
바베큐 잔치를 알리는 고기 굽는 냄새와 샴페인 잔 부딛히는 소리로, 왁자지껄 우리의 잔치는 시작 되었다.
워커힐호텔 알식주방 셰프가 빚어내는 음식이 순서에 따라 나오고, 우리의 미각이 호사를 누리면서 마냥 즐거웠고,
명자의 쉴새없는 서빙에 고마워 하면서,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먹고 또 먹고, 사진작가 정지우씨의 모델이
되어 또 하하호호 하였다. 맨 나중에 나온 , 생선 뼈를 우린 국물에 끓인 미역 된장국과 찰진 흰 밥은 백미였다.
몀자의 헌신적인 마음 씀씀이와 친구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 우리들은 가슴 가득히 행복을 안고 돌아왔다.
명자야, 몸살은 나지않았니?
남은 음식 꾸미꾸미 싸 주는 너를 보면서
다음엔 더 잘 해 주겠다는 네 마음 알껬다. 명자야, 고마웠어! -
권오경
2012.09.20 19:34
명자야 고마운 하루였어.
특별히 워커힐 일식 세프 대장님을 모셔온 너에게 더 얹어서 고맙고고맙!
세프님, 귀한 시간을 내 주셨으니 너의 후덕한 인품이 엿보이고..! <감사합니다>
모두모두의 고마운 하루를 이렇게 편집하신 이문구인사회장님. 감사. -
김승자
2012.09.20 19:34
아이고, 잔칫상 채렸는데 이 멀리서 발만 동동 굴르네.
명자야, 다음엔 나도 선우 정수갈때 날잡아야 겠구나.
너의 정성어린 대접에 친구들 호강하고 맘껏 흥겨웠네.
나도 멀리서 덩달아 즐겁다.
따뜻한 명자의 우정과 호의에 다시 고마워 하며
쉬 다시 만나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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