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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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96 - 영국 Doncaster
2015.02.24 07:28
댓글 12
-
이태영
2015.02.24 07:28
-
박일선
2015.02.24 07:28
27$이 아니고 27 파운드이니 40$이 조금 넘지.
그래도 싼 거지.
문제는 그런 방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다네. -
하기용
2015.02.24 07:28
* Wellcome to Doncaster ! -
박일선
2015.02.24 07:28
댕큐! -
이광용
2015.02.24 07:28
Only photo explanations without pictures! -
박일선
2015.02.24 07:28
사진 설명만 보이고 사진은 안 보인다는 말인가?
나는 사진도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도 사진이 안 보이는지 알려주세요. -
정굉호
2015.02.24 07:28
나에게는 사진도 잘 보이네.
싱그러운 풀 냄새를 맡으며 자전거를 탄다니 그 기분 알만하이.
영국은 원래 습기가 많은 곳이 되어 풀 냄새가 좋을거야.
그런데 자전거를 그렇게 마음대로 탈 수 있으니 부러우네.
자전거에 1, 2, 3단이 있다는데 어떻게 기아를 넣는 건지 나는 이해가 잘 안되네.
도시 이름이 어쩐지 "동까쓰" 메뉴와 비슷해서 신기하게 느껴지네. -
박일선
2015.02.24 07:28
LA 동북쪽에 Lancaster란 도시가 있는데
영국에도 Lancaster가 있네.
Lancaster는 괜찮은데 Doncaster는 좀 이상하게 들리네.
요새 스포츠나 레저용 자전거는 보통 기어가 27단이 있는데
모두 다 사용하는 사람은 없고 보통 5-7단 정도만 사용한다네.
자전거 핸들바 왼쪽과 (1, 2, 3단) 오른쪽에 (1 - 9단) 있는
두 개의 lever를 이용해서 기어를 넣는다네.
내 자전거는 오른쪽에 (1, 2, 3단) lever가 하나뿐이네.
기회 있을 때 자전거 상점에 한 번 들려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네. -
최경희
2015.02.24 07:28
난 내집 가까이도 잘 돌아 다니지도 못하는데
자전거로 남의나라 여기 저기 누비시는지...
정말 신기한 감탄입니다!!!
여행기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박일선
2015.02.24 07:28
가끔 소식을 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연흥숙
2015.02.24 07:28
이런 공기 냄새는 정말 귀한 것이다.
---이런 풀 냄새는 정말 귀한 길벗이다--라고
읽었어요.ㅎㅎㅎ
이 마을 저 마을 휭휭 날아다니는 모습땨라
즐기면서 나갑니다. -
김승자
2015.02.24 07:28
아주 성공적인 날이였네요.
일기예보도, 자전거 달리는 기분도, 숙소도,
순조로운 하루, 늘 그렇게 유람하시기를!
먹구름이 무늬놓은 하늘을 보니 18세기 영국의 화가 Turner의 수채화가 연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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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골이라지만 숙박료가 27$이라니 우리나라 시골보다 훨씬 싸다.
비가 온 후에 좋은 공기 마시면서
B길을 자전거로 달리는 작은 거인 일선이의 모습을 상상해 봤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