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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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111 - 영국 Belfast 가는 길
2015.03.11 07:0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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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5.03.11 07:05
-
박일선
2015.03.11 07:05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사양해도 될까요?
저는 제 여행기 웹사이트 하는 것 하나로 만족입니다.
책은 낸다면 전자책이나 낼 생각은 있습니다만 작업 양이 너무나 방대해서 한가할 때를 기다려서 다시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사진전을 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서 사진전을 할만큼 사진을 크게 찍지 않았습니다. 아마 인스타그램 사진들보다도 훨씬 작을 것입니다.
저는 저에게 가까운 사람들이 제가 여행하는 것을 "대단하게" 생각해 주는 것으로 만족입니다.
저의 여행기는 나중에 할 것이 없을 때, 거동이 불편할 때, 일거리가 되어줄 것이고
무언가 후손들에게 남길 것이 될 것입니다. 소수의 후세 여행 마니아들이 읽어주면 그 또한 좋구요.
그래서 영어로 번역도 할 계획인데 그 또한 작업 양이 방대합니다.
모처럼 아이디어를 내셔서 말씀하시는데 따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
하기용
2015.03.11 07:05
* 비나리는 글라스코역이 우리의 서울역과 비슷하다 ....... -
박일선
2015.03.11 07:05
옛날에 지은 기차역 건물들은
동서양이 모두 비슷한 것 같아. -
김영은
2015.03.11 07:05
대학 기숙사에 어떻게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지요?
언제 찍은 사진인지 학생 구경을 할
수가 없군요. 학교 건물이 비 호감입니다. -
박일선
2015.03.11 07:05
여름 방학이라 학생들이 안 보였습니다.
대학들이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여름 방학 동안에 빈 학생들 방을 여행객들에게
빌려주는 것 같습니다.
켐브리지 대학에서도 학생 기숙사 방에 묵었습니다. -
연흥숙
2015.03.11 07:05
유명한 대학기숙사에서 머무는 기분도
신날것 같아요. 저도 한번 경험했는데
교정만 봐도 좋더군요. 페리호에서의 사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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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최초의 Instagram Photo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화랑 한방만 차지한 소규모 전시)
세계 각국에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Instagram으로 소통된 것을 추려서
모아 놓은, 그야말로 다양한 사진전입니다.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만이 아니고 보통사람들의 즉흥적인 사진들인데 심오하기까지 하더군요.
박선생님 여행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추려서 전시회를 하시면 어떨까요?
책도 좋지만 자칫 지루할 수도 있고 또 자료수집에 골치도 아프니까
찍어서 올리신 사진중에 여기 저기 이야기를 조금씩 넣어서 사진 전시로
자전거 세계 일주하신 기념집을 내고 전시회를 가지시는 것이지요.
이미 계획하고 계신지도 모르겠지만 조속하게 실현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