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 책 추천 ~ Gigged (gig,임시로하는일)
2020.09.04 14:5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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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9.0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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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9.05 06:09
여전히 책을 가까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종봉 형!
보내버린 날에도 가까이 못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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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09.05 21:53
동연님, 영호형!!
언제나와 같이 반갑고 즐겁고 기쁜 기분이 넘침니다
주신 사려깊고 삶의 용기를 주는 격려의 댓글 고맙습니다.
연하옵고
1.저의 읽기 습관 ~저는 읽기 귀찮은 수식이나 난해한 문장이 나타나면 대충 훑어보고
넘어갑니다, 보통 어려운 것은 이런식으로 ”건너뛰기“를 하는 쿠세가 있습니다
콩나물이 자라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를 생각지 않고 시루에 물을 묵묵히 계속 줍니다
2.나침판 바늘처럼 ! 설레는 마음으로 !
”나침판은 당신이 선 곳에서 북쪽을 가리킬것이오 그렇지만 그길에서 만날 늪과 사막과
협곡은 알려주지 않소 장애물에 주의하지 않고 목적지로 내달리다가 늪에 빠져버리면
정확한 방향을 안들 무슨 소용이 있겠소“ (영화 링컨 중)
링컨은 ”신념“의 가치를 이해하면서도 맹목적인 추구는 경계했다. 무엇보다 신념을 성취
가능한 ”현실“로 바꾸기 위해선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믿었다.
저는 내 신념만 맹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틀렸을 가능성은 없는지
늘 경계하곤 합니다. 끊임없이 흔들리며 방향을 찾는 나침판의 바늘처럼 !!
3. 동연님.영호형 저는 항상 두분이 기대하는 바에 어긋남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횡설수설했습니다)
모쪼록 건강에 항상 신경쓰시고 매사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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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봉
2020.11.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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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을 기발한 방법으로 하셨네요.
책표지를 찍어서 재미없게 추천한 <복수전자> 저자 조경아씨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책소개가 재미있기는 한테 수학이야기라
썩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안납니다. 김민형교수는 훌륭한 분 같아 보입니다만.
<복수전자>는 거의 다 읽었는데 아주 재미있게 얼개를 짜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법이 독자들이 쉽게 빠져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