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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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344)
2010.01.14 12:25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얘기를 나누며 등산을 하면서 한 여자 회원의 환한 웃음 띤 얼굴이 오늘 하루 나를 행복하게 해 주었다. 자기 얼굴은 자기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자기 마음에 기쁨이 넘치는 사람은 자기 얼굴을 통해 그 기쁨이 다른 사람에게 젼해지는것이다.
자기가 지금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 보 잘 것 없는 사소한 일에도 고마운 마음이 드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했든 유태인 심리학자 Victor Frankl 은 2차 대전 당시 유태인 Concentration Camp에서 자기 soup국물 속에 떠있는 구역질 나는 썩은 생선 대가리에서 아름다움을 찾으려 했다고 회고하고 있다.
자기 얼굴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가장 추악한 것에서까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은 자기 자신을 언제나 편안하게 지켜 줄 수가 있는 것이다.
한번 뒹글어 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