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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허불에서본 우주

2014.02.14 11:56

권오경 조회 수:1194


 


 








'허블'우주망원경의 생생한 우주
 


2010-03-16 15:58:32  


 








[지디넷코리아]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3D아이맥스 영화 ‘허블(Hubble)3D’의

 


제작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영화는 미항공우주국(NASA·나사)가 허블 우주망원경(the Hubble Space Telescope)을


마지막으로


수리하기 위해 우주로 올라간 최종 순간까지의 전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1990년 최초로 우주로 발사된 허블망원경은 1/50인치의 흠이 발견되면서 우주의 별 관찰임무 


를 수행하는데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따라 1993년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이 우주망원경


 수리를 위한 우주왕복선(STS-125)을 쏘아보내게 된다.



수년간 4차례의 허블망원경 수리작업이 있었다.

지난 2006년 발사된 허블우주망원경 수리를 위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할 STS-125의 발사는  


2003년 일어난 컬럼비아호 폭발사건으로 거의 취소될 뻔 했었다. 그러나 나사는 또 한대의


 왕복선을 대기시켜 놓는다는 조건으로 이 우주왕복선을 우주로 보냈다.

지난 해 5월19일 마지막 수리를 끝낸 후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의 원격조절시스템이  


왕복선화물칸에서 허블 망원경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아틀란티스에 타고 있는 우주비행사는 


왕복선에 실린 아이맥스 3D카메라를 작동시켰다.


 

이 영화는 나사의 우주 미션 가운데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는 우주망원경 허블의

수리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우주의 은하를 마치 우주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우주 유영을 하는 우주인과 함께 걷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나사와 

워너브러더스와 함께 만든 이 영화에서는 '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 우주선으로 허블을 들어 올리는 모습.1993년 이래 


허블우주망원경은 4차례의 수리를 받았다.  


 













▲지난해 4월 휴스턴 소재 존슨우주센터에서 수중영화촬영가


하워드 홀이 아이맥스3D카메라를 방수상자에 넣어서 


우주인 마이클 매시미노를 촬영했다. 이 작업은 수중에서 


이뤄졌다. 왜냐면 우주인의 거기서 우주인의 모습이 우주에서의 


 무중력상태와 흡사하기 때문이다.













▲ 허블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광역 카메라 3가 이 카리나 성운을 


찍었다. 카메라는 우주인들이 최종 허블망원경 수리임무를 


수행하던 중 설치한 것이다.


 













▲나비성운으로 불리는 이 별구름 속의 죽어가는 별에서 우주를 


 향해 나오는 가스는 시속 97만km 이상의 속도로 분출된다. 


 이 이미지는 지난해 우주인들이 설치한 새로운 광역카메라3로 


찍은 사진 가운데 하나다.


 













▲ 우주왕복선 STS-125 임무 중 5번째, 6번째로 이뤄진 


우주산책 중에 우주인 존 그런스펠드(왕복선팔 위쪽)는 


앤드류 포이스텔(왼쪽)에게 NOBL로 알려진 새로운  


커버를 주고 있다. 이 이미지는 아틀란티스호 내에 장착된  


아이맥스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허블망원경 수리 임무중 행해진 두 번째 우주산책에서 우주인 


마이클 굿(조작팔의 먼쪽에 있는 사람)이 우주인 마이클 마시미 


노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발목을 묶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 나선성운의 이미지는 허블의 관측용 첨단 카메라와 


칠레의 체로톨로로 천문대에서 관측된 모자이크II카메라의 


촬영이미지를 합성한 사진이다.


 













▲우주선 화물칸에 장착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거대한 


아이맥스 3D카메라(IMAX 3D). 허블망원경의 촬영


임무를 위해 STS-125에 실린 카메라다.


1.6km이상의 필름을 가지고 있으며 메릴랜드 소재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장착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우주인 미건 맥아더가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에서 


원격조작시스템(RMS)을 조작중이다.


 













▲ 영화 '아이맥스: 허블3D'의 내레이션을 맡은 인기 배우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가 스튜디오에서해설  


녹음을 하고 있는 모습.


 













▲허블망원경의 관측용 첨단카메라로 촬영한 오리온 성운의 


가장 깨끗한 모습. 영화 ‘아이맥스:허블3D’에서는


애니메이션된 오리온의 모습을 보게 된다. 영화에서는


이전까지는 허블의 첨단 기기를 사용해서만 볼 수 있었던


원시행성계와 별의 자세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여기서 우주인 마이클굿


(우주왕복선의 원격조작팔 위에 있는 사람)과


마이크 마시미노(아래 허블우주망원경 안에 있는사람)


 STS-125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두 번째 우주산책을 하는 


가운데 허블의 비율센서기기(RSUs)를 대체하고 있다.


 













▲ 5번째, 6번째 우주산책을 하고 있는 가운데 발을 묶은


 작업하는 아틀란티스원격 조작시스템 끝의


우주인 존 런스펠드와 앤드류 포이스텔이


정밀가이던스센서를 대체하고 있다.  


 













▲STS-125 임무 중 우주인 앤드류 포이스텔은 허블에서


 아틀란티스짐칸에 있는


COSTAR(the Corrective Optics Space Telescope


Axial Replacement unit)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  


 













 


▲허블서비스 임무의 완료 직후에 우주왕복성  


     아틀랜티스는 망원경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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