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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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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가을바람에....첼로와 바이올린의 향기 /슈베르트 세레나데 外13곡          

               

 

 

 

 

 

 

 

 

 

 

 

늘 아침 가을바람에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 안고

그리움의눈물 흘렸더니

아... 빛났던 사랑이더라...

 

작가 미상 (카톡으로 받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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