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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회 쫑파티 이모저모

2018.10.31 17:14

연흥숙 조회 수:315

 
동행 60여년 길
 
 

  • 단발머리 짤뚝한 시절지나고 백설이 서린지 오래입니다.

    우린 예전의 얼굴을 지닌 친구를 보며 반가워합니다.

    손잡고 하는 말 건강하자. 잘 지내자. 손을 놓지 못하다가 헤어집니다.

    어제 만나 즐거웠던 사진을 올립니다. 먼 곳에서 온 친구들 잘 가시라며

    언제 또 올거니 되묻습니다. 여기까지 건강하게 걸어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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