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회 쫑파티 이모저모
2018.10.31 17:14
- 단발머리 짤뚝한 시절지나고 백설이 서린지 오래입니다.
우린 예전의 얼굴을 지닌 친구를 보며 반가워합니다.
손잡고 하는 말 건강하자. 잘 지내자. 손을 놓지 못하다가 헤어집니다.
어제 만나 즐거웠던 사진을 올립니다. 먼 곳에서 온 친구들 잘 가시라며
언제 또 올거니 되묻습니다. 여기까지 건강하게 걸어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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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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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18.10.31 22:46
흥숙아 쫑파티 준비하느라 애 많이 썻구나.
그동안 여학생 회장직을 맡아온 회장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외국서 온 친구들도 만나보고 즐거웠었는데 이제 헤어지니 허전 하구나.
친구들아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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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0.31 23:55
은영아, 니가 찍은 사진도 좀 올려주면 좋겠다. 즐거웠다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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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8.11.01 13:01
흥숙아, 쫑파티하느라고 수고했지?
민자도 옆에서 수고하는 것 같던데 고마웠어.
오랫만에 네가 만든 훌륭한 영상물 감상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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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2 10:23
그래 손 뜨고, 맘 멀리했던 kizoa를 오랫만에 하려니까 어설프더라.
이제 조금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민자가 잔치상을 다 차렸지. 정말 말없이 일 잘 하는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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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8.11.02 05:17
쫑파티가 아니고 이제 각자의 새로운 시작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연흥숙님 수고하셨습니다.
키조아에서 제작 유튜부를 이용하셨군요 영상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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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2 10:28
어떻게 아셨어요. 우민자가 서울로 이사를 와서 새롭게 친구를 만나 살기로 했다고 해서
우린 새로운 어떤 문을 들어가는 기쁜 날이라고 받아들였어요.
다 만들어 올렸는데 핸드폰으로 연결이 되지 않아 SOS 응원을 청했네요.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ml 박사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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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2 10:34
담여 오세윤님 감사합니다.
노란 고갱이가 있는 배추국을 읽으면서, 아니 감상하면서,
덩다라 우리 엄마 배추국 맛이 그립더군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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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8.11.05 03:15
흥숙이의 유연한 사회로 반가운 벗들과의 모임은
지나간 세월과 거리를 넘어 서는 환상적인 순간이였다.
정든 서울, 반가운 얼굴들, 아름다운 금수강산,
꿈속에서 깨어난 듯, 그립다.
모두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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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8.11.07 08:27
승자야 잘 들어 갔구나.
아름다운 단풍계절에 와서 친구들 많이 만나 좋았지.
이번에 청자, 훈이와 니가 와서 반갑고 즐거웠어. 영화가 하루만 더 있어도 좋을껄..
얼굴만 보다가 보낸것같아서 좀 아쉽다. 언제 한 2-3개월 묵을 생각하고 오면 좋겠다.
그럼 여기서 자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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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친구분들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훈이, 청자는 이메일로 사진을 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