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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박병원 전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님의 상기 제언에 큰 감명을

받았읍니다. 미래시대의 국력은 두부모 자르듯 생산해낼수있는 핵무기나

공장의 생산품의 다과로 결정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국력과 국민후생은 문화수준이 결정할것입니다.

     이건희 컬렉션에 더하여 독특한 민족문화박물과  나라의 해방과

발전에  우수한 인력을 공급한 서울사대부고박물을 함께 영원히 보존하며

세계인에 보여주는 것은 큰 뜻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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