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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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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길

2024.03.18 07:05

이창식 조회 수:87

 

 

 장윤정의 바람길 노랫말을 옮김니다.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듯 시리운 텅빈 내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바랜 기억들이 나를 더 아프개해.

 

 길을 걷는다  끝이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 보다 더

 

 에일듯 시리운 텅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 본 사진 속에엔

 

 빛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 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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