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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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알다가도 모른다 !!
2010.04.20 05:24
아이슬란드 섬 나라 에이랴와 라이클 화산이 보글보글 끓고만 있 드니 만 갑자기 14일 폭발하여 엄청난 화산재와 연기로 인근 유럽 국들의 항공 길이 막혀 언제 정상화가 될지 몰라 항공대란으로 그리 좋지않은 경제에 찬물을 들이 부는 듯 경제가 날로 엉망이 되어 가고있다.
우리가 2개월 전 부 터 동 유럽(8박9일)을 오늘 20일 13:35분에 인천 공항을 출발(18명) 하기로 하였으나 지금 현재 20일 05:30 까지도 열락이 없다. 어제 부 터는 일부 노선이 운행한다고 하여 미국 동창 4명은 뉴욕에서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항으로 출발하여 우리를 기달리고 있을 거다.
지구 속내를 알수 없다. 신비롭다고 할지 화산과 지진으로 인류가 편안히 살기가 힘들다. 천재지변이라 할까! 한치앞을 모른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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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영
2010.04.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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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철
2010.04.20 05:24
하나님의 저주는 아님니다.
지금 이 시기의 동유럽은 우리보다 춥습니다.
며칠 기다리면 들 판에 꽃도 피고
새싹도 많이 나와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그때 가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더 많이 받는 것입니다. -
김동연
2010.04.20 05:24
그렇군요...다 준비하고 기다렸는데 속 상하시겠어요.
다 잊고 한참 있다가 가세요. 공기도 좋지 않을테니까요.
가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지요. -
하기용
2010.04.20 05:24
* 여행출발 예정 팀장으로 고민이 많겠우 ....
지구는 지금 약간의 치매기가 있는것 같으오.
좀 기다렸다가 떠나야 될듯 하나, 그래도
안되면 머니가 세이브 되는 이점이 있어 다행. ㅎ ㅎ -
전준영
2010.04.20 05:24
동창분들의 참고 되는 고귀한 말씀을 고맙게 받아 들입니다. 우째 이런 일도 있답 니까. 김 여사님은 선경지명이 있어 2주 전에 스페인을 다녀 오셨 군요. 복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번개팀에 나가 벚꽃이 활짝 핀 공원을 동창들과 산책하고 지금 막 집에 들어 왔답니다. 항상 동창들께 감사... -
박일선
2010.04.20 05:24
아, 차질이 생겼구만. 어쩌지. 한달 후쯤 가면 안 되나?
아이슬란드 화산폭발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네. -
김영종
2010.04.20 05:24
푸근히 마음들 먹고 천천히 가시게
해철 말따라 좀더 꽃이 활짝핀때를 택하라고
축복을 내리 셧나 봅니다 -
민완기
2010.04.20 05:24
여행중에 당했으면 얼마나 고생들했겠나.
다 전준용회장님의 인덕과 11회를 보살피시는
하느님의 시혜로 여겨집니다. 감사. -
전준영
2010.04.20 05:24
한국인 21일 현재 유럽에서 집에 못오고 떠돌고 있는 노숙자 아닌 노숙자가 5000명이라니 금주 까지 다 돌아 올수 있을지... -
홍명자
2010.04.20 05:24
모두 기다리던 동 유롭 여행이 예상 못하였던 일로 현재 못 가게 되기는 하였으나 출발 하였어도 몹시 고생을 하였을 것입니다.
남편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서 20일날 뮨헨 가는 비행기를 타기는 하였으나 뮨헨에서 90%가 넘는 비행기가
출발이 취소가 되어서 기차를 타고 18시간 만 에 폴란드를 가서 그곳에서도 버스를 타고 도착지 까지 상당한 고생 끝에 도착
하였다니 모두 이번에 못 가게 된 것 다행입니다. 도중에 환자가 생기면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할 수 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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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유럽으로 출발 하기로 한 대한항공에서 07:00에 열락이 왔다. 오늘도 결항 이라고 참고 바랍니다. 촌 노인 모처럼 여행 한 번 할 려 고 했 드니 만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가지도 못하는군 이게 바로 세상사 아닌가 ...나라도 시끄러운데 산책이나 하자...